영화를 중심으로 구분이 되어 있고 비슷한 분위기의 놀이 기구들이 있다.
여긴 서부처럼 꾸며놓은 zone..


일욜이라 그런지 캐릭터들의 퍼퍼먼스도 볼 수 있고..
짧은 단막극 처럼 연기를 하면서.. 뛰어 다니고..
꼬마들이 너무 좋아라한다...
매일 티비에서만 보던걸 실제로 보니 흥분의 도가니였다.. ㅋㅋ


몇시간을 돌아다니고 했더니.. 배가 고파서.. 배트맨 cafe??에서.. 간단히 요기 하고.. ㅋㅋ
핫케익 하나 먹고~


퍼레이드 형식의 캐릭터들도 다니고~ 애들이고 어른이고.. 저 퍼레이드 줄을 따라다니는데.. ㅋㅋ
웃끼는 진풍경이다..
한국에서도 그러겠지? 사실 놀이기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저런데는 잘 안가긴 했군... ㅡㅡ;
어릴 때 친구들과 가고는.. 애버랜드 두어번 정도? ㅋㅋ


해리포터 기념품을 파는 가게인데 인테리어부터 영화에 나오는 가게처럼 꾸며 놨다..
하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그다지 살만한 것도 없고.. 그냥.. 그런... ㅡㅡ;


이제 왠만큼 돌아다녀서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갈까 했는데...
이렇게 캐릭터를 쓴 사람들이 사진을 찍길래.. 나도... ㅋㅋ
사실 슈렉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ㅎㅎㅎ


앞에 전시되어 있는 베트맨 차 모형.. ㅋㅋ


바니와 루니... 이름이 맞나?
그냥 가려다가... 루니가 너무 이뻐서.. ㅋㅋ
알고보니 탈 안에는 남자가 있는거 아냐?
오늘 같은 날씨에 정말 덥겠다.. 고생이 많구만.. ㅋㅋ

아.. 몇시간을 이렇게 돌아다닌 테마파크는 여기서 끝~~

오후 5시가 넘어서 다시 Brisbane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었다.
피곤하긴 했는지.. 정신없이 기차에서 졸다가 겨우 내렸다.. ㅋㅋ
묵었던 숙소에 다시 방을 잡고...

저녁에는 농장에서 같이 있었던 일본 애들과 Macus를 만나서 간단히 한잔하고 헤어졌다.
사실 너무 피곤해서... ㅋㅋ
숙소에 짐을 가지러 왔다가 수미를 만났다.
얼마나 놀랬던지.. 수미는 호주 Noosa의 class mate인데..
여기서 만날지는... 놀라워라~
학교에서 단체로 왔다고 하는데.. frank도 만나고.. 호주도 좁구나~ ㅋ
그러게 만나서 이야기 하다가.. 난 계획대로 theme park로 가기 위해 TX2 버스를 타고 출발!!


버스 안은 만원이였는데 그게 날이 주말이라...
골코가 테마파크도 유명한데.. 한곳에 모여 있다.
물놀이하는 곳, 놀이기구 타는 곳.. 등등..
3,4개가 모여 있는데.. 난 혼자인지라 물놀이는 ㅋㅋ
그래서 결국 간건 movie world...
입장료가... 비싸서... 그렇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들어가봐야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이들이 많다.
두근두근.. 말로만 듣던 그곳이구나~
사실 난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는 관계로 그냥 구경만 할 생각...
그러기에는 너무 비싸긴하다.. ㅋㅋ


말 그대로 영화 테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에는 수퍼맨~~ ㅋㅋ



영화에서 보는 그런 벽들도 만들어져 있고~~


캐릭터 파는 기념품 가게도 많다.
슈렉... 근데 생각보다 이쁘진 않구나... ㅡㅡ;


날씨가 더운 여름이라 이렇게 물에서 간단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도 만들어져 있고..
이건 바니? ㅋㅋ


여긴 일종의 한국으로 치면 귀신의 집 같은.. 곳인데.. ㅋㅋ
괜히... 안들어갔다... 주책맞게 소리지르고 할까봐서.. ㅋㅋ


내가 좋아하는 베트맨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
모형이긴 하지만.. 나도 한번 타보고 싶네~ ㅋㅋ


이건 바니를 따라다니는 총들고.. ㅋ
그 아저씨다...
생각보다 넓어서 다닐 때가 많다..

농장에서 일을 해서 그럴까?
아침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찍 눈뜨게 된다.
5시 반쯤에 일어났는데.. 추워서 깬것도 있긴하지만.. ㅋㅋ
결국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산책이나 할겸...


근처에 보니 강인지.. 바다인지.. ^^;;
나도 저런 한적한 곳에 살아보고 싶다.. ㅋ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기분이 좋다.


걸어다니면서.. 또 셀카질?
남는건 사진 밖에 없다고~ ㅋㅋ


역시 해변으로 가면서는 높은 빌딩들이 즐비하다.
나도 던 많이 벌어 담에는 저런 호텔에서 묵을 테다!!


해변 근처 맥도날드에서 아침으로 카푸치노와 토스트 한조각 먹고...
일찍 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슬슬.. ㅋㅋ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 Paradise beach를 돌아다니면서 여유를 마음껏 느끼고~


해변에서 마지막 셀카!!


아침부터 사람이 많다..
정말 깨끗하고 눈부신 해변이다.
이러니 유럽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지.. ㅋㅋ


백인들은 좋겠다... 햇볕에 타도 금방 다시 피부색이 돌아오고... ㅠㅠ
난 지금도 너무 시커멋다... 아흑...


드디어 여행책에서 봤던 식당을 찾았다..
여기 있었네.. 그렇게 찾을 때는 없더니...
담에 내가 여기 다시 온다면 그때는 꼭 먹어봐주마~ 아하하하~~


여긴 버스 정류소... 하지만 난 여기서 타지 않는다고~ ㅋㅋ


해변도 구경하고 근처를 돌아본 후 5시, 6시가 넘어서 숙소로 돌아왔다.
일단은 씻고 정리도 좀 하고.. 물건 산 것도 좀 두고..
그러고는 나가야지.. ㅎㅎ
언제 내가 여기 야경을 또 보겠는가? ㅋ
사실 너무 피곤하긴했는데.. 그래도 말이야..

역시 여긴 관광지다.
보통 도시라고 해도 저녁 8시, 9시면 넘어가면 대부분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다.
하지만 이 시간에도 거리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호주와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다.
한국이라면 참 친숙한 모습들인데..


여긴 밤의 surffers Paradise다.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각국의 사람들이 다 보인다.
밤이 되니깐 또 다른 분위기다.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보게 된 독특한 상점..
뭐라고 해야하나? 공포 매니아들을 위한 상점?
해골.. 귀신이나 괴물의 가면.. 등등..
많은 소품도 팔고..
하지만 그다지 사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ㅋㅋ


내가 잡았던 그런 숙소도 있지만 크고 멋진 건물들도 즐비하다.
도로에는 차가 없다.
신기할 따름이다.
한국의 도로에는 넘쳐나는 차들이 여긴 보이지 않는다.


다들 차를 세워 놓고 클럽에서 노는 걸까?

이렇게 2~3시간 야경을 보려고 돌아다니다 10시쯤 다시 숙소로 들어가서 기절하고 잠자다. ㅋㅋ
종일 돌아댕겨서 피곤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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