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후에게는 3번째. 우리에게는 4번째. 은채에게는 첫번째 크리스마스다.
시후는 산타에게 받은 카봇과 외삼촌에게 받은 또봇으로 행복한 하루, 은채는 그냥 똑같은 하루, 우린 그냥 힘든 하루 ㅠㅠ​


요즘 은채는 쏘서에서도 곧 잘 놀고 장난감도 만지고 주먹채로 넣고 ㅋㅋㅋ​


크리스마스인데 케익은 먹어야할꺼 같아서 촛불식 거행 ㅋㅋ
근데 역광이라 아무거도 안보이네 ㅠㅠ
크게 한건 없지만 그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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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 병원에서 다 나은거 확인하고 ㅋㅋㅋ
집으로 오는길에 시후가 어제부터 노래 부르던 빼빼로 사러 홈플러스에 ​들렸는데 거기 떡하니 랍스터가 ㅋㅋㅋ​


마리당 11,000 원 ㅋㅋㅋㅋ
음.... 급 땡겨서 두마리 삼
저래보여도 살아서 꿈틀거린다.
싱싱해서 집에 가져와서 부엌에 두어도 부스럭 ㅜㅜ
혼자 집에서 보이깐 무서워 ㅠㅠ
일단 저녁에 먹을꺼니깐 냉장고로 ㅋㅋㅋ
몇시간 있으면 죽겠지? 했지만 ㅋㅋㅋ​


7시가 되서 냉장고를 열었는데 아직도 부스럭 ㅠㅠ
화들짝 놀래서 꺼내서 싱크대에서 넣어 놓고 고민중 ㅋㅋㅋ
씻어야하는데 무서워서 아들이랑 관찰중 ㅋㅋㅋ
시후랑 찔러보고 만져보고 둘이서 무섭다며 ㅋㅋㅋ
가재가 꽁 물면 피난다며 무서워하는 아들 ㅋㅋㅋ
웃기구나~ 그래도 맛있겠다고 먹고 싶다는 시후 ㅋㅋㅋ


결국 무서워서 대충 물에 행구고 덜덜덜 떨며 겨우 냄비에 넣고 찜 ㅋㅋㅋ


한번 찐거 마늘버터에 치즈 올려서 오븐에 10여분 돌리니 완성~~
생각보다 먹을만하네 ㅋㅋㅋ
싸게 셋이서 포식 ㅋㅋㅋㅋ
시후는 밥 먹고도 곧잘 먹고 배고픈 나와 낭군은 후다닥 ㅋㅋ
중간에 은채 배고프다고 숨넘어가고 ㅜㅜ
이게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ㅠㅠ
나도 이런거에 와인해서 우아하게 먹고 싶다~~ 아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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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댁 아가씨 결혼식.
난 결혼식 이후로 안입던 한복을 입고 ㅋㅋㅋ
동네 미용실에서 머리와 메이컵을 했는데 밍했... ㅜㅜ
안경을 안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메이컵을 귀신처럼 ㅠㅠ
안경쓰고 정신차려보니 깝놀 ㅠㅠ
역시 동메 미용실이라 ㅠㅠ
좀 괜찮게 하는곳은 이미 예약이 끝나서 아놔 ㅜㅜ
집에서 립스틱이라도 지우고 불이나케 갔다.


근데 애 둘 데리고 가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ㅠㅠ
은채는 못잔다고 울고 불고 시후는 한시도 가만히 않있고 사고치고 ㅜㅜ
엄마가 시후는 못보겠다며 ㅋㅋㅋㅋ
아빠는 따라 가지 못함 아후 피곤 ㅠㅠ


그래도 아가씨 이뻐용~~ ㅋㅋㅋ
행복하게 살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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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우리 둘이 얼마만에 찍은 사진이지?
낭군이 원채 사진 찍는걸 안좋아하지만 매일 애들만 찍었지 정작 둘은 찍을 여유가 없었네.
어플깐 기념으로 한판.
치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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