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Diary
출근 준비
신정
오늘 신정이라 시댁와서 떡국 먹고 시후는 티비 시청 중 ㅋㅋㅋ
놀다가도 만화를 하면 얼음 ㅋㅋㅋ
먹는거나 공부에서 저러면 참 ㅋㅋㅋㅋㅋ
집에서도 티비에서 폴리라도 틀면 얼음 ㅋㅋㅋ
근데 시후뿐 아니라 은채도 얼음 ㅡㅡ
포즈까지 똑같음. ㅋㅋㅋ
큰시후 작은시후 다 똑같음 ㅋㅋㅋㅋ
새해가 밝았으나 난 그냥 그날이 그날이고 주말일 뿐이고 애들이 감기만 안했으면 하고 ㅜㅜ
아무것도 없이 그냥 넘어감 ㅋㅋㅋ
늦었지만 이 글을 보시는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시후 텐트
은채가 조금 나아져서 오라버니의 호출로 아침부터 가산동에 가서 코트 봐줌 ㅋㅋㅋ
빨리 앤이 생겨야 나 말고 좀 봐주고 할텐데 ㅜㅜ
오빠 겨울 코트 하나 사고 밥 먹고 별다방 커피 먹고 ㅋㅋㅋㅋ
얼마만에 이렇게 나오는건가 ㅋㅋㅋ
오라버니 이번주 계속 휴가라 부산도 갔다오고ㅜㅜ
이런거 보면 새삼 혼자인게 부럽기도하고 ㅋㅋㅋ
시후방은 베란다 확장을해서 추운데 여기가 언덕배기 아파트에 18층이나 되니 안추울 수가 없다.
여름애는 시원한데 겨울은 죽는다는거 ㅠㅠ
전기장판이며 옷이며 다해봤지만 안되서 결국 2인용 텐트를 샀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쓸만함 ㅋㅋㅋ
텐트가 집이라며 신난다고 난리인 아들 ㅋㅋㅋ
안에 전기장판 깔고 이불깔고 생각보다 좋네 ㅋㅋ
시후 땀흘리며 잠 ㅋㅋㅋ
역쉬 효녀~
오늘 샌드위치라 낭군이 회사 안가서 아침부터 시후보내고 내폰 수리하러 낭군 나가고 난 은채 예방접종하고 오전부터 다들 뛰어 다님 ㅠㅠ
그랬더니 벌써 점심 ㅋㅋㅋ
낭군이 오랜만에 나가서 먹자고해서 은채 유모차 태우고 갔는데 때마침 주무심 ㅋㅋ
효녀야 효녀~~
우리 먹을 때 까지 쭉~~~ 주무심 ㅋㅋㅋ
우리 둘은 신나서 샤브 먹음 ㅋㅋㅋ
여기도 괜찮네~~ ㅋㅋ
요즘 샐러드비랑 샤브 퓨전이 유행인지 채선당도 그러더니 요기도 있네~~
효녀덕에 밥 먹고 장보고 돌아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