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하 13도?

올 겨울 들어 너무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

작년도 추웠지만 작년보다 더 많이 춥다..

체감은.. 영하 20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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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가 주말에 강원도를 간다고 하더니.. ㅋㅋ

요즘 대게 철이라며.. 홍게를 한박스 사왔다..

14마리 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4만원.. ㅋㅋㅋㅋ

산지라 그런지.. 싸구나~ ㅎㅎ

절만은 이미 찜솥으로... ㅋㅋ

내가 집에서 직접하는건 첨이라.. 어리버리 손질 같이 않은 손질을 하고..

 

집에는 큰 찜솥같은게.. 있을리가.. ㅋㅋㅋ

그래서 결국.. 몸통과 다리를 잘라서.. .찌는 수 밖에... ㅋㅋㅋ

센불에.. 20분 찌고... 불을 끄고.. 그 열기로.. 10분 정도 그대로 두고.. 먹으면 된다고해서.. ㅋㅋ

고대로 했음... ㅋㅋ

맛은.. 아주~ 좋음.. ㅋㅋㅋ

집에 쪄 놓은 홍게가 냉동실 가득... ㅋㅋㅋ

일주일은 두고두고 먹겠구나~ ㅋㅋ

오라버니 덕에.. 집에서 이렇게 포식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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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들이 비싸기도 비싸고..

또 사실.. 얼마 가지고 놀지도 않는데..

새거 사주자니... 거참.. 고민고민하다.. ㅋㅋ

중고로 몇번을 사줬더니.. 괜찮은거 같다..

다들 그렇게 사주기도 한다고하고.. ㅋㅋ

격하게 놀아야하는 시후는 몸으로 놀아주는 것도 한계. ㅋㅋ

아직 더 많이 커야 놀 수 있는 볼텐트지만.. 미리 사다놨다..

첨에는 낯설어 그런지.. 근처에 가지도 않을려고 하더니..

이제 좀 봐서 그런지.. 안에 넣어놔도 좀 논다.. ㅋㅋ

 

안에서 공을 입으로 빠는 걸로 끝이긴 하지만.. ㅋㅋ

쪼~~ 금 앉아 있는데..

공이 많으니.. 중심잡기가 쉽지 않은지.. 기욱뚱.. 거리다.. 짜증내긴하는데.. ㅋㅋ

그래도 공을 쳐다본다고.. 잠깐은 정신 없다.. ㅋㅋ

좀 더 커야.. 공도 던지고.. 안에서 구르고 할텐데.. 역시..

아직은 시후한테.. 무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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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군과의 3번째.. 크리스마스..

벌써 횟수로.. 3번째..

시후는 이미 자고.. ㅋㅋ 둘이서 케익 하나 사서 잠시나마.. 기분을... 내려고 했지만...

그런 분위기는 전혀 없구나~ ㅋㅋ

어디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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