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후가 감기가 심해져서..
병원에서 약을 좀 쎄게 처방을 했는지.. ㅠㅠ
영.. 힘없고.. 놀지도 않고.. 낮에도 잘려고만 하고..
그러나 새벽에는 푹 안잔다는.. ㅠㅠ
감기가.. 3주는 가는거 같은데..
감기가 한번 왔다하면.. 보통.. 한달은 가는구나.. ;;
시후야.. 빨리 나으면 안되겠니.. ㅠㅠ
어제 눈이 너무나도 많이 내린.. 아파트..
시후를 아침부터 어린이집에 맡기고.. 아파트를 봤더니..
눈이 이렇게나 많이 쌓여있다.
차 위에 쌓인 눈이 저렇게나.. 많다.. ㅎㅎ
진짜 산간지방에 눈이 온거 같은 풍경이다..
이렇게 보기는 좋지만.. 출퇴근길은 지옥이 되겠지.. ;;
출근길.. 정신없이 뛰고.. 걷고..
지하철 타고 끼어서.. 다니다가..
문득.. 지하철역 창문을 보니..
해가 보이는데...;;
난 지금 멀하고 있나.. 무엇을 위해 이렇게 하고 있나.. 싶네..
요즘 감기라서 시후가 일주일을 목욕을 안했었는데..
주말 낮에 목욕을 시켰더니..
그렇게 앉기 싫다고 했던.. 물에서도.. 저러고 앉아 있다.. ㅋㅋㅋ
너도 시원했구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