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시후가 어린이집에 가서 낮까지 놀다 왔다.
아침 7시에 분유를 먹였다는데.. 9시에 왜 어린이집에서 또 분유를 먹인건가..
어린이집에서.. 9시에 먹으며 토했다는데..
당연히.. 두어시간 되서.. 또 먹으니.. 7시에.. 240을 먹었는데.. ;;
아놔.. 대충 시간은 맞게 먹여야 먹을꺼 아닌가.. ;;
이런거 보면 맡기고 싶지가 않은데..
그렇다고 내가 일을 안할 수도.. 이거 참 어렵다.
어디 믿고 맡길 때가 있어야지.. 아후.
그남아 평이 좀 좋다고 한 곳에 맡겨도 그런데.. 아닌데는 얼마나 심하다는건지.. ;;
그래도 착하고 이쁜 우리 아들은 잘 놀고 잘먹고.. 잘 지낸다.
아직 감기가 안떨어져서.. 그러지..
감기야.. 설사야.. 언능 떨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