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냐
감독 알렉산더 아야 (2010 / 미국)
출연 엘리자베스 슈,스티븐 R. 맥퀸,제시카 스자르,켈리 브룩,제리 오코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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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부모님이 서울 상경하신 관계로 뭘 하나 볼까 했는데..
그게 부산에서는 잘 볼 수 없는 4D로 고를려구 했더니..
피라냐 밖에는.. 그렇다고 애니를 볼 수도 없는.. ㅋㅋㅋ

그래서 장장.. 18,000원 주고 본 4D 피라냐..
흠.. 남는 건 공포영화는 4D를 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ㅋㅋㅋㅋㅋ
어른들과는 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ㅋㅋㅋㅋㅋ
야한거와 잔인한거 빼고는 뭐가 없다는..

만약 4D가 아니였다면 재미 없었을 영화..
물고기가 나올 만한 부분에서.. 물뿌리고.. 의자 움직이고.. 발에 먼가가 튀어나오고.. 바람 나오고..

영화가 아니라.. 4D가 무서워 죽는 줄 알았음. ㅋㅋㅋㅋ

그래도 부모님은 완전 조아라 하시니.. 돈 값은 한듯.. ㅋㅋㅋ

영화 줄거리라면.. 머.. 호주 밑 바닥에 화석으로만 남아 있던 고대 피라냐가 깨어나서 사람을 먹으러 댕긴다는..
머 주인공은 물 속에 10분을 있어도 먹히지 않는다는.. 그런? ㅋㅋㅋㅋ
꼭 말을 안들어 죽는 사람 천지구.. 
공포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전형적인....

그래도 4D로는 공포 완전 즐길 수 있는 듯..
나 너무 약해졌어~ 이제는 공포 영화가 시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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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엄니가 올라오셨다.
혼자 서울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는게 계속 맘에 걸리셨다고 하셨는데..
상경하셨다.

이제 남은건 이불, 그릇.. 머 세간살림 등등..
다른건 다했고.. 아직 받지는 않았지만 계약을 다 해 놓고.. 정해놓은 상태라..
사실 그런 살림살이들은 엄마들이 짱일테니.. ㅋㅋㅋ
그래서 올라오자 마자 삼겹살.. ;; 집에서 구워 먹고..
난.... 눈뜨자 삼겹살.. 이거.. 머.. 서울이나 부산이나.. ㅋㅋㅋ

그러고는 동대문으로 갔다.
동대문, 남대문 이런곳이 바가지가 더 심하다고.. 들었다.. ㅋㅋㅋ
그냥.. 브랜드로 살려고 아예 맘 먹고 들어갔다..
역시나 동대문종합상가로 갔는데.. 입구부터 호객행위..
난 정말 호객행위가 싫다..
보고 알아서 어련히 들어갈까.. ;;
난감해 하던 차에.. 이브자리가 보여서 바로 직행..
안그래도 이불은 그냥 이브자리에서 살려고.. 했던 관계로..
한킬에 구입완료..
이거저거 보다가 결국 비싼게 좋아보이는건 누군들.. 같겠지.. ;;
솜이며.. 이불이며.. 비싸서.. 딱 겨울 한철 한셋트만 구입..
솜하나 추가.. ㅋㅋ 난 겨울이 싫다고.. 추워.. ㅠㅠ

그러고는 그릇집.. 직행.. 이불집의 동생이 운영한다는..
왠지.. 좀.. 머...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도..
그릇같은 경우는 딱히 아는 가게도 없고..
그냥 갔음.. 싸게 해준다는데.. 여기나 저기나..
어짜피 브랜드로 살꺼고.. ㅋㅋ
아줌마들.. 역시.. 행남자기? 오래되고 좋다며.. 콜을 연신.. 날리시고..
결국 엄마 등살에.. 코.. 콜... ㅠㅠ
무늬도.. 머.. 엄마 등살에.. 코.. 콜.. ㅜㅜ
상이며, 수저, 냄비... 등등..
기본 세트만 해도.. 장난 아님.

사진을 못찍었넹.. ㅠㅠ
사진은 물건을 들이면 찍어서 올리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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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미영씨가 생일 선물이라며 사준 머리끈..

나름 비싼 브랜드인지.. 품질보증서까지.. ㅋㅋ
난 처음 보는 상표인데..
고무는 단단하니... 딱 좋음..
고마워요~ 잘 쓸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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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씨 패밀리에게 청첩장 돌리는 날..

종로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사람들이 각자 살기 너무 바빠서.. ㅋㅋ
다들 늦게 속속 도착..

묭씨랑 나랑은 먼저와서 놀려고 있었고..
남친 반지 찾으러 갔더니.. 아직 안나왔다고 하고.. 아후..
또 찾으러 와야하는 귀찮음.. ;;

7시에 묭씨랑 만나서 좀 돌아다니니.. 유과장님 오셨다며.. 합류.. ㅋㅋ
종각역 떡삼시대에서 먹을려구 했는데.. 예약도 안되고.. 6명이나 되냐며..
문전박대고.. 머가 그렇게 맛나는지.. 사람들 기다려서 먹는데.. 머.. 그닥.. ;;

그래서 그냥 근처 고기집으로 옮겨서 시작..
마침 홍순씨도 와서 넷이서 그렇게 먹었는데..
온다던 남친과 유노씨는 감감 무소식..

배불리 먹고.. 놀아서 파장 분위기에 오는 두사람.. ㅋㅋㅋ
머.. 간단히 소개하고 밥 먹고.. 술한잔씩하고.. 청첩장 돌리고.. ㅋㅋㅋ

비도 슬슬 오고.. 날씨가 이래서야.. 태풍전야.. ㅋㅋ
10시 넘어서 1차에 그냥 해산..
유노씨도 차 끌구 오구.. 이래저래..
묭씨는 감기 기운..
나도 피곤에 쩔어 있고..

이번은 이렇게 간단히? 하고..
담에 다시 모이기로.. ㅋㅋㅋ

아.. 정말 피곤하다.. 이번주가 최고 절정인듯..
이번 주말만 넘어가면 좀 나아지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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