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를 근무시간에 갔다~ ㅋㅋ
근데.. 정말 들을꺼도 없고..
잠만 오고..
회사에 세미나비는 청구도 못하고.. ;;
아놔... ;;

2번은 듣기 싫은 세미나.. 사기야 사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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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감독 이정범 (2010 / 한국)
출연 원빈,김새론
상세보기

울 유군이 공짜 영화표가 있어서 보게 된 아저씨.. ㅋㅋ
사실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사람들이 원빈의 평이 너무 좋아서 보러갔음.
원빈에게 완전 반한다며.. ㅋㅋㅋ
유군은 시러함.. ㅋㅋ 원빈한테 반한다며.. ㅡㅡ^
반해봐야 머.. 내가 원빈을 어떻게 만날 수 있는거두 아니고.. 걱정도 팔자임. ㅋㅋ

영화를 이야기한다면.. 생각보다 재미 있었다.
좀 잔인한 장면의 묘사를 디테일하게 해서 무서웠지만..
난 정말 칼부림이 싫다.. 차라리 총으로 하는게.. 덜..
소리와 묘사는 리얼하다.. ;;
그런건 눈 감고 봄.. ㅋㅋ
줄거리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원빈이 정말 옆집 꼬맹이를 구하기 위해서 건달 집단을 소탕? 하는 내용..
원빈이 연기는 잘했긴 했지만. 이제 정말 연기에 물이 오른 듯..
그리고 잘생긴건.. 머.. 옛날 부터.. ㅋㅋㅋ

근데 원빈이 웃통을 벗거나... 하면.. 옆에 있던 여자들이 오~~ 우~~~ 악~~ 등등.. ;;;
소리를 질러서.. 완전 웃겼음. ㅋㅋㅋㅋㅋ

결론은 추천할만한 영화임.

극장에 가서 봐도 후회하지는 않을 영화..
아는 언니는 2번 봤다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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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청첩장이 도착했다.
머 나비도 있고 가격도 괜찮고 해서.. 500장 찍었는데..
이제 나비를 붙이고.. 접고.. 봉투에 넣고..
신공이 시작되어야 한다.

머.. 몇일 접었더니.. 거의 다 접었다..
접다 보니 점점 꾀가 생겨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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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봄부터 아니 초여름이라고 해야하나?
그때 부터 시작 된 결혼 준비..
10월 결혼식인데.. 5,6월에 준비를 시작했으니..
보통은 6개월 전부터 준비를 해야한다는데.. ;;
우린,, 4,5개월 하는거 같다.
그랬더니 이거저거 할꺼도 많고..
회사는 맨날 야근이고.. 일도 많고.. ㅠㅠ


그래서 우리에게는 휴식이 필요했다.
낭군 아빠의 차를 빌려서.. ㅋㅋㅋ
여름인지라.. 바다를 보러가기로 했다.
결국 목적지는 강원도쪽.. 동해안으로 결정.. ㅋㅋ
가는길에 주유소가 있는데.. 정말.. 참.. 시골스러운.. ㅋㅋ


아침 새벽에 떠나서 배도 고프고.. 점심으로 먹은 곤드레나물밥..
강원도가 고향인 낭군은 첨보는 밥이라며.. ;;
영월에만 없었던건가.. ㅋㅋ
난 서울에서 오라버니 덕으로 몇번 먹었는데..
근데 거기가 더 맛난듯.. ;;


점심을 먹고,, 강원도 영월 고씨동굴로 갔다.
바다 말고 없냐고 했더니.. 여기가 영월에서 관광지라는 말에 왔다.
날씨가 후덥지근.. 더위사냥 하나 들고.. ㅋㅋ


이 다리를 넘어가면 고씨동굴이 나온다..
그 앞까지 가긴했는데.. 굳이 동굴을 들어갈 필요가..
다 거기서 거기고.. ;; 더 유명한 곳도 다녔는데.. ㅋㅋ
결국 그냥 앞에서.. 다시 나옴ㅋㅋ


저 뒤로 불상도 보이고.. 요~ 만해요~ ㅋㅋ


그러고는 또 다른 곳..
단종유배지 청령포를 가보기로 했다.
여긴 강 중간에 있는 섬 같은 곳이였는데..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다.
배가... 가라앉을 듯이.. 낮게 뜨고.. 낡아서.. ㅎㄷㄷ


가며오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물은 그다지 깨끗하지가.. ;;


배를 타고 안으로 들어갔더니.. 큰 나무도 있고~ ㅋㅋ
내가 작은게 아니라 나무가 아주 큰거임.


산책로처럼 만들어져 있어서 여기저기 천천히 둘러보면.. 한두시간은 후딱이다.. ㅋㅋ


그래도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돌아다니기에는 무리가 없지 않았지만..
여기까지 와서 왠만하면 다 돌아봐야지~ ㅋㅋ


사진만 열심히 찍다가 다시 배를 타고 나왔다.


관광지도 좋지만 그래도 바다는 봐야할꺼 같아서 동해쪽으로 다시 출발해서 바다가 보였다..
여긴 쏠비치.. 대명리조트다..
바다와 바로 붙어 있는 리조트.. 많이 비싸겠지?
나도 한번 묵어보고 싶네~ ㅠㅠ

그렇게 바다 구경도 하고..
여기까지 왔으면 회 한접시 해야지.. ㅋㅋㅋ
둘이 이렇게 회를 시켰는데..
매운탕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나왔다..
가격은 비쌌는데.. ㅠㅠ
둘 다 먹는 양이 너무 적어... ㅠㅠ
위장을 강제로 늘일 수도 없고.. ㅋㅋㅋ

이렇게 꼭두새벽부터 강원도와 동해 부근을 돌아다니며 관광.. 피곤하구나.. ㅋㅋㅋ
그래도 자~ 알 놀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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