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올리면서 생각이 났다..
사진을 좀 찍을껄.. ㅡㅡ;

오늘은 혼주의 마지막 종착점.. 가구 고르기~ ㅋㅋㅋ
사실 그냥 싼거 살까 하다가..
나중에 하자가 생겨도 하소연할 때가 필요할꺼 같아서 리바트로 선택..
사실 리바트로 한건 인터넷으로 따지고 다니다가..
실용성과 디자인적인 면에서.. 내 맘에 들었다.
한샘이나 이런거보다 조금 더 저렴한 면도 없지 않아 있었고.. ㅋㅋ
리바트가 평도 좋은편이라..
특히 리바트의 실비아 모델이 맘에 들었다.

그래서 산본에서 가까운 의왕쪽에 있는 가구단지로 가서 구경하기로..
일단 사지는 않고 구경하고.. 다른 모델이나.. 가구도 보고..
비도 오는 관계로.. 머.. 쩝...

둘이 이야기하다가 버스 한정거장 지나치고.. ㅋㅋㅋ
지나가는데 딱 보이는 리바트 대리점.. 큰 차도 옆에 바로 있어서..
1차로 그집으로 갔음. ㅋㅋㅋ

오픈한지 얼마 안됐다며.. 거기 사장님이 직접 이거저거 설명해주시고~
모델 잘 찝어 왔다며.. 칭찬일색.. ㅋㅋ
꼼꼼하게 설명 잘 해주시고.. 이거저거 알아서 끼워주시고. ㅋㅋ
장사 하루이틀 하신건 아니실테니..
그래도 친절하게 적극적으로 잘해 주셨다.
내가 이미 모델을 생각을 하고 가서 일사천리이긴했지만. ㅋㅋㅋ

그 사장님이 특별히 할인을 더 해주신다는 말에. ㅋㅋㅋ
절대로 할인율을 이야기하지 말라시며..
이거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다는데..
비싸게 사는거 같지는 않아서 일단 견적을 받을려고 했는데..
한방에.. 그냥.. 머.. 계약완료..
그게.. 비가와서 귀찮아서 그런거도 있지만. ㅋㅋ

신혼집 청소도 하러 가야하고..
디비 서버 문제 있다고 서버센터에서는 문자에 전화에..
정신이 하나도 없고.. ㅠㅠ

그냥.. 어리버리 계약. ㅋㅋㅋ
장농, 침대, 서랍장(화장대), 거울, 의자, 매트리스, 거실장 등
이렇게 했는데.. 브랜드 값치고는 좀 싸게 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맘에 안들거나 더 싼곳이 있으면 100% 환불 및 취소가 된다고 걱정말라며.. ㅋㅋㅋ
자신있다고 장담하시는데.. ㅋㅋㅋ 머..
일단 둘이서는 너무 힘들어서 여기서.. 그냥.. ㅋㅋㅋ

그래서 다시 남친집 가서.. 서버 상태 확인해보고..
신혼집으로 넘어가서 유리창이며, 욕실.. 부엌 대청소.. 까지는 아니고.. 청소..
그러고 났더니 해는 벌써 져있고.. 몸은 천근 만근이고..
이거 분명이 낼 GG할 상태..

아~ 그래도 이제야 끝이 보인다..
9월이면 집두 세팅 대략 끝날 듯..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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