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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부모님이 서울 상경하신 관계로 뭘 하나 볼까 했는데..
그게 부산에서는 잘 볼 수 없는 4D로 고를려구 했더니..
피라냐 밖에는.. 그렇다고 애니를 볼 수도 없는.. ㅋㅋㅋ
그래서 장장.. 18,000원 주고 본 4D 피라냐..
흠.. 남는 건 공포영화는 4D를 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ㅋㅋㅋㅋㅋ
어른들과는 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ㅋㅋㅋㅋㅋ
야한거와 잔인한거 빼고는 뭐가 없다는..
만약 4D가 아니였다면 재미 없었을 영화..
물고기가 나올 만한 부분에서.. 물뿌리고.. 의자 움직이고.. 발에 먼가가 튀어나오고.. 바람 나오고..
영화가 아니라.. 4D가 무서워 죽는 줄 알았음. ㅋㅋㅋㅋ
그래도 부모님은 완전 조아라 하시니.. 돈 값은 한듯.. ㅋㅋㅋ
영화 줄거리라면.. 머.. 호주 밑 바닥에 화석으로만 남아 있던 고대 피라냐가 깨어나서 사람을 먹으러 댕긴다는..
머 주인공은 물 속에 10분을 있어도 먹히지 않는다는.. 그런? ㅋㅋㅋㅋ
꼭 말을 안들어 죽는 사람 천지구..
공포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전형적인....
그래도 4D로는 공포 완전 즐길 수 있는 듯..
나 너무 약해졌어~ 이제는 공포 영화가 시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