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씨 패밀리에게 청첩장 돌리는 날..

종로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사람들이 각자 살기 너무 바빠서.. ㅋㅋ
다들 늦게 속속 도착..

묭씨랑 나랑은 먼저와서 놀려고 있었고..
남친 반지 찾으러 갔더니.. 아직 안나왔다고 하고.. 아후..
또 찾으러 와야하는 귀찮음.. ;;

7시에 묭씨랑 만나서 좀 돌아다니니.. 유과장님 오셨다며.. 합류.. ㅋㅋ
종각역 떡삼시대에서 먹을려구 했는데.. 예약도 안되고.. 6명이나 되냐며..
문전박대고.. 머가 그렇게 맛나는지.. 사람들 기다려서 먹는데.. 머.. 그닥.. ;;

그래서 그냥 근처 고기집으로 옮겨서 시작..
마침 홍순씨도 와서 넷이서 그렇게 먹었는데..
온다던 남친과 유노씨는 감감 무소식..

배불리 먹고.. 놀아서 파장 분위기에 오는 두사람.. ㅋㅋㅋ
머.. 간단히 소개하고 밥 먹고.. 술한잔씩하고.. 청첩장 돌리고.. ㅋㅋㅋ

비도 슬슬 오고.. 날씨가 이래서야.. 태풍전야.. ㅋㅋ
10시 넘어서 1차에 그냥 해산..
유노씨도 차 끌구 오구.. 이래저래..
묭씨는 감기 기운..
나도 피곤에 쩔어 있고..

이번은 이렇게 간단히? 하고..
담에 다시 모이기로.. ㅋㅋㅋ

아.. 정말 피곤하다.. 이번주가 최고 절정인듯..
이번 주말만 넘어가면 좀 나아지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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