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있는 테마파트를 실패하고 나서..

다시 뽀로로 파크를 갔다.

도저히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의 뽀로로 파크는 엄두가 안나고...

그 교통체증과 기다림과.. 거리... ;; 무리.. ㅠㅠ

늦은 아침을 먹이고 약 먹이고.. 한숨 재우고... 컨디션이 좋아야 잘 노니... ㅋㅋㅋ

두어시쯤 출발....

 

역시.. 신도림.. 가까워... ㅋㅋㅋ

차가 좀 밀리긴하지만... ㅋㅋㅋ

이정도면.. 잠실에 비하면. 껌....  이지만...

역시.. 롯데월드가 갑이구나..

시설이나 규모에서... 절반도 안되는듯... ;;;

 

그래도 꾸며 놓은건 역시 여기가 갑인거 같다.

뽀로로 파크가 비싼 이유는 있음.. ㅋㅋㅋㅋ

쇼셜에서 좀 싸게해서 오긴했지만.. 셋이.. 2마넌 돈으로 들어왔는데... 두어시간 놀고.. 2마넌이면.. 비싸지.. ;;

오늘은 컨디션이 좋은지... 여기 분위기가 좋은지.. 한껏.. 뛰어다님.. ㅋㅋ

이렇게 풀어 놓을려고 비싼 돈주고 왔으니.. 열심히 뛰어다녀야지.. ㅋㅋㅋㅋㅋㅋㅋ

아드님.. 신나게 노시요~

 

그래도 여기는 기차가 있어서.. 기차를 태웠는데..

타고싶다고 난리더니.. 막상타면... 뚱... 무표정... ;;

좋다는건지.. 싫다는건지.. ;;;

딴애들은 빠빠이... 부터.. 좋다고 표정들이 살아 있는데..

시후는 기차가 두어바퀴 돌아도.. 뚱... ㅋㅋㅋㅋㅋ 별로냐? ㅋㅋㅋㅋ

나중에 낭군이 또 한번 더 태워줬다는데도... 뚱... 하다고.. ㅋㅋㅋㅋㅋ

 

여기가 그렇게 넓지가 않아서.. 그렇게 돌아다닐만 한 곳이 없긴한데..

그래도 새로운 장난감이 있으니.. 이리저리 만져보고.. ㅋㅋ

 

이번에는 자동차에 꽂혀서.. 끌고 다님..

전동 자동으로되는 자동차 같은데.. 고장이 난듯...

 

무게도 좀 무거인데.. 이거 오르막에 가지고 올라갈꺼라고... 끙끙거리는데..

시후가 가지고 올라갈 수 있는 무게가 아님. ㅋㅋㅋㅋ

결국 나중에는 차는 놔두고.. 혼자 오라막을 뛰었다가 내려왔다가...

10번 이상은 뛰어다님.. .ㅋㅋㅋ

그래 힘빼서. 오늘 잘자자~ ㅋㅋㅋㅋ

 

이곳 저곳.. 기웃거리긴하는데..

잠심이 너무 좋았다~~~

우린 첨부터 너무 좋은곳을 알아버렸어... ㅋㅋㅋ

 

나중에는 내가 지쳐서... 의자에 앉아 있음. ㅠㅠ

5개월이건만... 내 배는 8개월만해서.. 좀만 움직여도 헉헉 거리고... ;;;

낭군이 시후 데리고 나중에 30분 넘게 놀아줌...

낭군 또 집에가면.. 몸살나겠어... ㅋㅋㅋㅋㅋ

 

결국 두어시간 놀고 나서 늦은 점심을 먹을려고 시월에 보리밥집에 들어왔음...

시후가 나물 비빔밥 좋아하는 관계로.. 여긴 음식도 별로 짜지도 않고.. 애들 먹기도 좋음..

보리밥정식과 고등어구이 정식 이렇게 시켰는데...

결국 시후 안먹겠다고.. 앉기 싫다고.. 난리.. 울고불고... ㅠㅠ

시후는 먹는 둥 마는둥... 낭군하고 나만 먹고 나옴... ㅋㅋㅋㅋ

물만 드립다 한컵 먹고.. ㅠㅠ

 

내일은 오라버니도 집에 온다고 했고.. 멀 사야하나 해서 신도림 홈플러스에 들려서..

우유랑 간단한 것들을 샀는데...

시식 코너를 요즘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ㅋㅋ

시후가 먹으면 조용히 카트를 타고 있기 때문에.. ㅋㅋㅋ

시식이 있으면.. 한 두개 집어 온다. ㅋㅋㅋ

역시 여기도.. 사과며, 빵이며.. 하나씩 먹이고..

나중에 오렌지도 있길래... 셔서 먹을라나 했더니... 오렌지 계속 달라고... ㅋㅋㅋㅋ

살 생각이 없던 오렌지도 두어개 사서 나옴. ㅋㅋㅋㅋ

 

가는 길에는 차에서 잠도 안잠.. ;;

빵빵이들이 길에 널려있으니...

차에만 타면.. 저자세로.. 쭉~~~ 감... ;;;;

차가 좀 빌려서.. 30분가량은 걸린거 같은데.. 저 자세로.. 쭉~~ 빵빵이~~ 큰 빵빵이.. 하며.. 집에 갔음. ㅋㅋㅋ

역시 낭군과 난 지쳐서... 쓰러짐..

와서 저녁 대충 시후 먹이고...

우린 자다말고.. 10시 넘어 일어나.. 짜파게티 끓여먹고.. 기절해서 다시 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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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별로 던 볼텐트가 요즘은 제 값을 발휘하고 있다.

안에는 온갖 공이라는 공과 놀이는 다 있고.. ;;

가끔.. 없어졌던 생활 도구들도 발견.. ;;

 

누우서 딩굴다가 바로 차고... ;;

점점 남자애라 더 과격해진다..

 

볼텐트가 남아나지 않는데.... 지붕을 덮지 않았어도... 난리다.. ;;

 

가만히 있지를 않으니 사직 찍기도 쉽지가 않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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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회사에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후 아침을 챙겨 먹이고 어린이집을 보낼 수가 없어서..

일어나면 우유 200 정도를 렌지에 데워서 컵에 먹이는데.. 보통은 다 먹고 간다..

아침을 못먹이는건 좀 가슴 아픈 일이긴하지만 그래도 다행이 어린이집에서 보통 아침에 죽이나 간식이나 때때로 챙겨주시곤해서.. 마음이 한결 났긴하다.

 

오늘도 역시 일어나자 마자 우유 달라고...해서 우유 한 컵을 먹네..

다행이 우유에 별다른 예민반응이 없어서 꼬박꼬박 먹는데.. ㅎㅎ

우유로 설사나.. 안좋은 반응이 있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다고들 하는데.. ㅠㅠ

이러저래.. 시후는 음식에 예민한게 없어서 다행.. ㅋㅋ

하도 움직이니.. 머.. 사진을 바로 찍을 수가.. ㅋㅋ

요즘 너무 무심해지는 거 같아서 둘째 나오기 전에 시후 일상을 좀 찍어서 정리하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 나도 너무 분주해.. ㅋㅋ

그래도 이렇게라도 남겨 놓으면 나중에 재산이 되지 않을까 해서.. 열심히 남겨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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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후 코감기가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 ㅠㅠ

그때 이후로는 영 입맛이 없는지 먹을려고 하지 않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ㅠㅠ

오훗.. 오늘 시후 콧물도 많다고 하고.. 어린이집에서 짜증도 많이지고.. 몸이 좋지 않는거 같다고 해서..

약도 다 떨어지고.. ㅠㅠ 불야불야.. 회사에서 1시간 일찍 나와서 어린이집으로 갔더니.. 왠걸.. ㅋㅋㅋ

기분이 좋아보인다.. 콧물은 계속 난다고는 하는데... ;;;;

오늘은 밥도 많이 먹었다고 입맛이 돌아오는거 같다고.. ㅋㅋㅋㅋ

다행이면 다행인데... ;; 병원을 갈까 말까하다가... 결국 가긴갔는데..

근처가 이비인후과라 쩝.. 역시 약을 많이 줌.. ;;; 항생제까지.. ㅠㅠ

의사가 먹이라는데. 안먹이기도 좀 거시기 하고.. ;;

비타민 사탕을 3개나 먹었는데... 저녁을 먹어주는구나~

오늘 숟가락 주고 시후님... 먹으시요~ 했더니..

 

곧잘 떠서 먹는다.. 저기꺼로 2그릇 먹었는데.. 한그릇은 혼자 먹더니..

슬 배가 부른지... 두그릇째는 논다고 먹지를 않아서.. 결국 내가 먹임.. ㅋㅋ

이제 집에서도 조금씩 혼자 먹게 하긴해야하는데... ㅋㅋ

그래도 입맛이 돌아왔는지... 볶음밥 2그릇 먹었음.. 우훗~~

오늘 낭군도 늦게 온데서.. 은근 피곤한 날인데.. 시후가 밥을 뚝딱 잘먹고 노니~

별로 피곤하지 않네~ ㅋㅋㅋ

 

밥 뚝딱 먹고.. 사과도 줬더니.. 사과 반쪽은 먹음.. ㅋㅋㅋ

사과가 좀 작긴했지만.. 요즘 사과를 잘먹어서.. 사과반은 먹고.. ㅋㅋ

 

저렇게 그릇에 잘라 놓으면 혼자 돌아다니다... 놀다.. 생각나면.. 와서 먹고... ㅋㅋㅋ

다행히 먹방이 돌아와서.. ㅋㅋㅋ

새벽에는 자꾸 깨서 날 찾는데... 나도 덩달아.. 3,4번은 일어나긴하지만.. ㅠㅠ

먹는거만 좋아져도... 견... 딜 수... 있을꺼야~~ 난... 견딜 수 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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