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콧물감기가 심해진 시후님께서 도통 밥은 안먹을라고 난리고.. ;;
오후에 그래도 빵종류는 좋아하니..
청소 후에 피자나 만들어 먹을까 해서.. 일단 또띠아에 아채랑 넣고 치즈 잔득 올려서.. 오븐에 한판 구었다. ㅋㅋㅋ
일단 모양이나 냄새는 굿~~~
밥에는 관심없더니... 시후님.. 바로 뛰어와서 쳐다봄..
이거 먹는거임?????
아 떠해~~ 기달려.. 후후 해야되.. 했더니..
혼자.. 후후 하고 있다.. ㅋㅋㅋㅋㅋ
이제 말도 잘해요.. 빨리~ 빨리~ ;;;;
밥을 좀 제발... 이렇게 먹어봐라... ;;
머.. 햄 같은건 안넣고.. 야채랑 고구마랑.. 넣었으니.. 덜짜긴하네.. ㅋㅋㅋ
시후군... 낼름 한조각 먹더니.. 맛있다~;;;;;;;;;
아.. 애들이나... 어른이나.. 입맛은 똑같음.. ;;;
낭군님도... 한판은 거뜬이 드셨음.. ;;;
결국 한판 더 구워서... 두판 먹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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