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후 코감기가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 ㅠㅠ

그때 이후로는 영 입맛이 없는지 먹을려고 하지 않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ㅠㅠ

오훗.. 오늘 시후 콧물도 많다고 하고.. 어린이집에서 짜증도 많이지고.. 몸이 좋지 않는거 같다고 해서..

약도 다 떨어지고.. ㅠㅠ 불야불야.. 회사에서 1시간 일찍 나와서 어린이집으로 갔더니.. 왠걸.. ㅋㅋㅋ

기분이 좋아보인다.. 콧물은 계속 난다고는 하는데... ;;;;

오늘은 밥도 많이 먹었다고 입맛이 돌아오는거 같다고.. ㅋㅋㅋㅋ

다행이면 다행인데... ;; 병원을 갈까 말까하다가... 결국 가긴갔는데..

근처가 이비인후과라 쩝.. 역시 약을 많이 줌.. ;;; 항생제까지.. ㅠㅠ

의사가 먹이라는데. 안먹이기도 좀 거시기 하고.. ;;

비타민 사탕을 3개나 먹었는데... 저녁을 먹어주는구나~

오늘 숟가락 주고 시후님... 먹으시요~ 했더니..

 

곧잘 떠서 먹는다.. 저기꺼로 2그릇 먹었는데.. 한그릇은 혼자 먹더니..

슬 배가 부른지... 두그릇째는 논다고 먹지를 않아서.. 결국 내가 먹임.. ㅋㅋ

이제 집에서도 조금씩 혼자 먹게 하긴해야하는데... ㅋㅋ

그래도 입맛이 돌아왔는지... 볶음밥 2그릇 먹었음.. 우훗~~

오늘 낭군도 늦게 온데서.. 은근 피곤한 날인데.. 시후가 밥을 뚝딱 잘먹고 노니~

별로 피곤하지 않네~ ㅋㅋㅋ

 

밥 뚝딱 먹고.. 사과도 줬더니.. 사과 반쪽은 먹음.. ㅋㅋㅋ

사과가 좀 작긴했지만.. 요즘 사과를 잘먹어서.. 사과반은 먹고.. ㅋㅋ

 

저렇게 그릇에 잘라 놓으면 혼자 돌아다니다... 놀다.. 생각나면.. 와서 먹고... ㅋㅋㅋ

다행히 먹방이 돌아와서.. ㅋㅋㅋ

새벽에는 자꾸 깨서 날 찾는데... 나도 덩달아.. 3,4번은 일어나긴하지만.. ㅠㅠ

먹는거만 좋아져도... 견... 딜 수... 있을꺼야~~ 난... 견딜 수 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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