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에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후 아침을 챙겨 먹이고 어린이집을 보낼 수가 없어서..

일어나면 우유 200 정도를 렌지에 데워서 컵에 먹이는데.. 보통은 다 먹고 간다..

아침을 못먹이는건 좀 가슴 아픈 일이긴하지만 그래도 다행이 어린이집에서 보통 아침에 죽이나 간식이나 때때로 챙겨주시곤해서.. 마음이 한결 났긴하다.

 

오늘도 역시 일어나자 마자 우유 달라고...해서 우유 한 컵을 먹네..

다행이 우유에 별다른 예민반응이 없어서 꼬박꼬박 먹는데.. ㅎㅎ

우유로 설사나.. 안좋은 반응이 있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다고들 하는데.. ㅠㅠ

이러저래.. 시후는 음식에 예민한게 없어서 다행.. ㅋㅋ

하도 움직이니.. 머.. 사진을 바로 찍을 수가.. ㅋㅋ

요즘 너무 무심해지는 거 같아서 둘째 나오기 전에 시후 일상을 좀 찍어서 정리하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 나도 너무 분주해.. ㅋㅋ

그래도 이렇게라도 남겨 놓으면 나중에 재산이 되지 않을까 해서.. 열심히 남겨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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