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후 두번째 생일~ ㅎㅎ

어머님이 뽀로로 초코케익을 사주셔서 집에 가져와서 촛불식을 거행했다~ ㅋㅋ

촛불을 붙여줬더니..시후 불을 끄겠다고.. 후후... ㅋㅋㅋ

바람은 나오지 않고... 후후 소리만... ㅋㅋㅋㅋ

결국 내가 같이 껴줬다~~


셋이 케익 먹는 시간~

셋이 거의 반은 먹었는데.. 시후도 달달해서 그런지.. 2조각 정도는 먹은거 같은데~ 

자꾸 달라고.. 뽀로로 버스 과자도 낭군이랑 나눠 먹고~ ㅋㅋ


저녁을 먹어야해서 그만 먹자고 했더니.. 더 먹겠다고.. 난리... ㅠㅠ


그래도 생일인데.. 아무 것도 안해줄 수도 없으니... 

집에서 버터쿠키를 구웠다.

모양 없는거 보다는 그래도 머라 있어야할꺼 같아서.. 크리스마스 틀로 구워주고.. ㅋㅋ

시후가 있는 상태에서 구웠더니... 모양이나 형태가.. 촘... ㅋㅋㅋ


그래도 또또(과자) 먹겠다고.. ㅋㅋㅋㅋ

앉아서 "맛있겠다~" 연발하며 꽤 먹었다.. ㅋㅋㅋㅋ


시후야~ 생일 축하해~ ㅎㅎ

'Story > SiH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후도 나와 아침마다 출근...  (0) 2014.04.10
시후와 퇴근~  (0) 2014.04.08
대게.. 랍스타 구경~  (0) 2014.04.05
떼쓰기  (0) 2014.03.24
처음 맛보는 짜파게티?  (0) 2014.03.23

오늘 시후 생일도 있고 해서 어머님이랑 점심이라도 할까 해서 안산으로 가는 길에 내가 가지고 있던 캐논 똑딱이 카메라가 고장이라.. AS에 맡겼는데..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서 다시 찾으러 왔다.

거기 가봐야 시후가 심심하다고 할테고.. 신도림 지하 이마트 구경이나 하고 있을려고 우리 둘은 마트에 갔다.

낭군은 카메라 찾고 합류하기로 하고~

 

보니깐 이마트 수족관에 대게랑 랍스타가.. ㅋㅋ

시후가 뿌~ 라며 한참을 구경한다.. ㅋㅋㅋ

대게를 본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 한참을 보고 안간다고 하네~

어짜피 낭군 올라면 시간도 걸릴테니... 10여분은 쳐다보고 있었던거 같다.

배가 고플꺼 같아서 계산도 안한 바나나 하나 먹으면서 계속 본다. ㅋㅋㅋㅋ

 

낭군 합류에서 안산으로 가서 중국집에 가서 점심 먹고~

시후는 떡이랑 바나나 등등을 먹었더니... 밥은 안먹겠다고 하고.. ㅠㅠ

니 먹으라고 자장면 시킨거야~ ㅠㅠ

사진도 제대로 찍지도 못했다. ㅠㅠ

 

결국 어른들이 시킨 음식 다 먹고..

어머님은 그래도 시후 두돌이라고 바람막이 외투와 바지 하나 사주셨고~

이거도 사진 하나를 못찍었네~ ㅋㅋㅋ

'Story > SiH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후와 퇴근~  (0) 2014.04.08
시후 두 돌~  (0) 2014.04.06
떼쓰기  (0) 2014.03.24
처음 맛보는 짜파게티?  (0) 2014.03.23
점심 먹고 나서 아이스크림 한수푼...  (0) 2014.03.23

오늘 어린이집에 하원해서 집에 올 때까지는 기분이 좋았다.

아파트 한바퀴 돌고 머... 집에 가기 싫다고 하긴했지만.. 그건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ㅋㅋ

그래서 집에 들어왔는데... ;; 머가 안좋은지.. 슬슬 떼쓰기 시작을 했다.. ;;

결국 밥 먹들때도 짜증을 아주.. 나랑 한바탕하고..

또 머가 맘에 안드는지.. 울고 불고.. 아후.. ;;;

 

졸리는건지.. 울고불고...

결국 세수도 대성통곡하면서 하고...

빨리 재움.. ㅠㅠ

'Story > SiH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후 두 돌~  (0) 2014.04.06
대게.. 랍스타 구경~  (0) 2014.04.05
처음 맛보는 짜파게티?  (0) 2014.03.23
점심 먹고 나서 아이스크림 한수푼...  (0) 2014.03.23
여의도 한강 시민 공원  (0) 2014.03.22

항상 그렇듯 주말에 끼니를 다 챙겨야하는 아줌마의 임무는 항상 힘들다.

오늘 역시 아침, 간식, 점심 등등.. 다 챙겨먹고 저녁까지 먹을려면 내가 여간 곤욕이 아니다.

어른들이야 대충 먹어도 먹는다지만...

시후 반찬이 항상 문제..

평일 저녁도 거의 볶음밥 위주의 식단인데.. ㅠㅠ

일하는 아줌마는 너무 힘들다.. ㅋㅋ

 

오늘 낭군이 저녁에 짜파게티를 먹자고 해서.. 머 우리야 먹으면 되는데... 시후가...

낭군왈.. 먹여보자고... ㅋㅋㅋㅋㅋ

예전 자장면을 몇번 잘 받아 먹은 적은 있음.. ;;;

짜파게티만 주기는 뭐해서.. 밥이랑 비벼서.. 면이랑 주고 그러고 계란 후라이 한개까지 해서 줬더니.. ;;;

아주 폭풍 흡입이다. ㅋㅋㅋ

요즘 밥 먹기 싫어서 비비 꼬고 난리인데...

아후.. 짜파게티의 위력이란... ㅋㅋㅋㅋㅋ

밥이랑 같이 줬더니.. 퍼서 먹기가 무섭게 지가 먹겠다고 덤빈다..

정말 이런 경우는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ㅋㅋㅋㅋㅋ

뜨거울텐데도.. 빨리 달라고 난리다.. ;;;

몸에 좋을리가 없어서.. 별로 주고 싶지는 않지만 밥 안먹는다고 떼쓰면 한번씩 줘야하나? ;;;

 

한그릇 배부르게 먹었는지.. 바로 응아가 나옴.. ;;

요즘 시후의 응아가... 찰짐.. ;;;;ㅋㅋㅋ

이거저거 먹고 하니... 어른응아같은.. 느낌과. 냄새가... ㅋㅋ

입 가득 짜장 칠하고 기저귀 가는 중.. ㅋㅋㅋㅋㅋ

'Story > SiHu'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게.. 랍스타 구경~  (0) 2014.04.05
떼쓰기  (0) 2014.03.24
점심 먹고 나서 아이스크림 한수푼...  (0) 2014.03.23
여의도 한강 시민 공원  (0) 2014.03.22
카시트 사랑.. ;;;  (0) 2014.03.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