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후에 온다던 오라버니는 이번주도 저녁 6시나 되서 왔고.. ㅋㅋㅋㅋ
꼭 토요일에 와야하기 때문에.. 오늘 옴... ㅋㅋ
외삼촌이 오면 시후는 마실나가는 날로 인지하고 있음. ㅋㅋㅋ
저녁 먹고.. 우리 담주 놀러가는거 이야기 좀 하고... ㅋㅋ
결국 시후 데리고 밤에 나감.. ㅋㅋㅋ
어찌나 눈빛이 살아나는지... ㅋㅋㅋㅋㅋ
초집중해서 밖에 차들을 쳐다봄.. ㅋㅋㅋ
딱히 갈때는 없으니 한강 시민공원에 가서 시후 풀어놨더니... ;;
계속 저 철 위만 달리고 다님.. ;;
그래도 아직 강가라 바람도 많이 불고 차갑고...
4월은 넘어야 밤에 나가도 될듯한 날씨... ㅋㅋ
한시간가랑은 뛰어다닌거 같은데.. ㅋㅋㅋ
집에 안간다고 난리.. ㅠㅠ
추워서 시후 콧물도 좀 나고.. ㅋㅋ
저녁부터 좀 졸린 듯이 하더니..
결국 집에 가는 길에 푹 잠이 드신 시후님.. ;;;
도착해서 안으면 왠만해서는 깨는데... 전혀 깨지도 않고 안겨서 집까지 갔음. ㅋㅋㅋㅋ
많이 졸렸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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