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후 생일도 있고 해서 어머님이랑 점심이라도 할까 해서 안산으로 가는 길에 내가 가지고 있던 캐논 똑딱이 카메라가 고장이라.. AS에 맡겼는데..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서 다시 찾으러 왔다.

거기 가봐야 시후가 심심하다고 할테고.. 신도림 지하 이마트 구경이나 하고 있을려고 우리 둘은 마트에 갔다.

낭군은 카메라 찾고 합류하기로 하고~

 

보니깐 이마트 수족관에 대게랑 랍스타가.. ㅋㅋ

시후가 뿌~ 라며 한참을 구경한다.. ㅋㅋㅋ

대게를 본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 한참을 보고 안간다고 하네~

어짜피 낭군 올라면 시간도 걸릴테니... 10여분은 쳐다보고 있었던거 같다.

배가 고플꺼 같아서 계산도 안한 바나나 하나 먹으면서 계속 본다. ㅋㅋㅋㅋ

 

낭군 합류에서 안산으로 가서 중국집에 가서 점심 먹고~

시후는 떡이랑 바나나 등등을 먹었더니... 밥은 안먹겠다고 하고.. ㅠㅠ

니 먹으라고 자장면 시킨거야~ ㅠㅠ

사진도 제대로 찍지도 못했다. ㅠㅠ

 

결국 어른들이 시킨 음식 다 먹고..

어머님은 그래도 시후 두돌이라고 바람막이 외투와 바지 하나 사주셨고~

이거도 사진 하나를 못찍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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