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후에게는 3번째. 우리에게는 4번째. 은채에게는 첫번째 크리스마스다.
시후는 산타에게 받은 카봇과 외삼촌에게 받은 또봇으로 행복한 하루, 은채는 그냥 똑같은 하루, 우린 그냥 힘든 하루 ㅠㅠ​


요즘 은채는 쏘서에서도 곧 잘 놀고 장난감도 만지고 주먹채로 넣고 ㅋㅋㅋ​


크리스마스인데 케익은 먹어야할꺼 같아서 촛불식 거행 ㅋㅋ
근데 역광이라 아무거도 안보이네 ㅠㅠ
크게 한건 없지만 그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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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은채가 그렇게 안자고 힘들게 하더니 오늘 반짝 좀 잔다.
그렇다고 내가 쉴수있는게 아니라 집안일을 한다는거 ㅠㅠ​


좀 자고 하더니 기분이 반짝 좋다 ㅋㅋ
웃고 이야기하고 혼자 바쁘다. ​


이제 좀 먹으니 얼굴에 살도 다시 붙고~
그래도 전만큼 다 먹지는 안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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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시후가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왔다.
이번에는 양초도 함께 만들었다고 시후가 나를 보자마자 자랑이다 ㅋㅋ​


카드 안에 글도 있고 색칠도 하고 ㅋㅋ​


이브 전날 산타할아버지가 오셨다.
작년에는 그렇게 울더니 이번에는 눈도 꿈쩍 안하네 ㅋㅋ
말도 잘듣고 동생도 잘봐야 선물 준다고 이야기하는 중에도 시후는 선물달라고 난리 ㅋㅋㅋ


드디어 선물 받고 신났다.
뜯어보지도 않고 카봇이란다 ㅋㅋㅋ
산타할아버지 뻘쭘하게 돌아가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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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 병원에서 다 나은거 확인하고 ㅋㅋㅋ
집으로 오는길에 시후가 어제부터 노래 부르던 빼빼로 사러 홈플러스에 ​들렸는데 거기 떡하니 랍스터가 ㅋㅋㅋ​


마리당 11,000 원 ㅋㅋㅋㅋ
음.... 급 땡겨서 두마리 삼
저래보여도 살아서 꿈틀거린다.
싱싱해서 집에 가져와서 부엌에 두어도 부스럭 ㅜㅜ
혼자 집에서 보이깐 무서워 ㅠㅠ
일단 저녁에 먹을꺼니깐 냉장고로 ㅋㅋㅋ
몇시간 있으면 죽겠지? 했지만 ㅋㅋㅋ​


7시가 되서 냉장고를 열었는데 아직도 부스럭 ㅠㅠ
화들짝 놀래서 꺼내서 싱크대에서 넣어 놓고 고민중 ㅋㅋㅋ
씻어야하는데 무서워서 아들이랑 관찰중 ㅋㅋㅋ
시후랑 찔러보고 만져보고 둘이서 무섭다며 ㅋㅋㅋ
가재가 꽁 물면 피난다며 무서워하는 아들 ㅋㅋㅋ
웃기구나~ 그래도 맛있겠다고 먹고 싶다는 시후 ㅋㅋㅋ


결국 무서워서 대충 물에 행구고 덜덜덜 떨며 겨우 냄비에 넣고 찜 ㅋㅋㅋ


한번 찐거 마늘버터에 치즈 올려서 오븐에 10여분 돌리니 완성~~
생각보다 먹을만하네 ㅋㅋㅋ
싸게 셋이서 포식 ㅋㅋㅋㅋ
시후는 밥 먹고도 곧잘 먹고 배고픈 나와 낭군은 후다닥 ㅋㅋ
중간에 은채 배고프다고 숨넘어가고 ㅜㅜ
이게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ㅠㅠ
나도 이런거에 와인해서 우아하게 먹고 싶다~~ 아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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