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온지도 2주가 됐는데.. 매일 버터에 빵 먹고, 샌드위치 먹고.. 시리얼 먹고.. ㅠㅠ
처음 먹은 김치에 얼큰한 육계장아~ 반갑다~~
가격은 만원 가량.. 사실 맛 자체는 그냥.. 한국 김밥 천국 같은 .. 가게도 그냥 그런 분식집이지만..
그래도 얼큰한 맛은 정말 좋구나~ ㅠㅠ


사람이 많은 식당이다. 분식집의 일종이고 우리도.. 한.. 20분 가량 기다리다 먹었다.
한국 음식은 비싸다고 하더니 정말 비싸구나.. ㅋㅋ
그 이름도 유명한 맛동산이.. ㅋㅋ 가게이름이다~


여긴 버거킹이 아니라 헝거리잭스 라고 부른다..
여기 아이스크림이 싸고 얼마나 맛나던지.. ㅋㅋ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내가 사는 누사에서 브리즈번으로 가는 버스이다.
누사가 시골이나 마찮가지라 뭘 사거나.. 할려면 브리즈번으로 나가야 한다.
2시간 반정도의 거리이다. 차가 작고 뒤에는 짐을 싣을 수 있는 화물칸이 딸려 있다.


누사 리버로 여기 역시 브리즈번처럼 강을 끼고 있다.
강에는 보트나 다른 기타 배들이 많고 여기서 다들 휴식을 취하거나 낚시를 하거나 피크닉을 오기도 한다.
날씨가 그리 좋지가 않아서 흐리다. ㅠㅠ
비만 안오면 괜찮은데..


지나가는 정류소.. 정류소가 거의 저런식으로 생겨 있다.


브리즈번 근처에 다 왔다
드디어~ 끝이 보이는구나~ ㅋㅋ


브리즈번에 도착해서 역에서 또 찍어주고.. ㅋㅋ
사실 버스가 이리저리 많이 돌아가서.. 4시간 가량 걸렸다. 2배 정도 더 걸려서 도착했다.


학교 가는 길에 초등학교가 2개가 있다.
그 건널목에는 항상 저 아주머니가 길 건너는걸 도와주신다.
확실히 다르다고 느끼는건 거의 모든 아이들이 차를 이용해서 학교에 온다.
부모들이 일일이 다 데려다 준다.
헤어지면서 뽀뽀도하고 서로 안아주고.. 아침에보면 의래하는 행사다..


학교 아침 수업 클래스 메이트 들이다.
반은 외국인 반은 한국인 정도의 비율이다.
teacher도 괜찮고.. 처음치고는 좋다.


주말에 브리즈번을 가려고 버스를 예약했다. 왕복 $40가 차비로만 든다.
2시간 거리 정도되는데 은근 비싸다.. ㅠㅠ


여기가 호주에서 유명한 E-Mart 같은 곳이다.. ㅋㅋ
주말은 일찍 문닫고.. 것두.. 평일도.. 크게 늦게까지 하지는 않는다.. ㅡㅡ;


여기의 한국 음식 코너.. 저게 다다.. ㅋㅋ 더이상은 찾아볼 수 없다.. ㅡㅡ;
쩝.. 나도 한국 음식 먹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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