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은채 백일되는날~
은채 친구들은 백일상이니 드레스니 다 거창하게들 하는데 ㅠㅠ
난 그럴 정신과 여유가....
시후 감기 은채 장염. 아버님 입원 등등..
복잡한 일들이 너무 많다는 핑계로 ㅋㅋㅋ
떡과 케익으로 이번에도 패스~
시후때도 똑같았다~~ ㅋㅋㅋ
그래도 은채는 비싼데서 사진 찍을꺼야~~ ㅋㅋ


시후가 낮잠 잘때 후다닥 찍어야 사진이라도 좀 찍지 ㅋㅋ 셋이 같이 찍을 수가 없어서 ㅠㅠ


낭군 한번 나 한번 ㅋㅋ
백일인데 은채는 장염이라 약먹으니 분유를 안먹고 그러니 생활리듬도 깨지고 몸도 안좋고 ㅠㅠ
짜증이 ㅠㅠ 잠투정이 장난아님 순둥이 아가씨 ㅠㅠ
설사할때도 왠만큼 먹은 은채가 약을 먹으니 분유를 안먹네 흑
언능 났자~~
그래도 은채야 백일동안 적응한다고 수고했어~~

'Story > Eunch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채 백일 3차  (0) 2014.11.08
은채 백일 2차  (0) 2014.11.02
벌써 장염 ㅠㅠ  (0) 2014.10.30
엄마랑 잘 놀아요~  (0) 2014.10.25
이제 목에 힘도 다 들어가고~  (0) 2014.10.20

거의 일주일간 은채가 설사 중이다.
시후 때 모냥으로 점액질에 분유가 소화가 안되는지 몽글거리는 덩어리들 ㅠㅠ
하루에 5,6번은 내리하니 엉덩이는 난리도 아니고 ㅠㅠ
열도 후끈 내가 그냥 봐도 아파보이는데 은채는 내가 다가가면 마냥 좋다고 생글거린다 ㅠㅠ
보채지도 않고 먹는거도 여전히 먹고 잠도 잘자도.
보채지도 않고 저러니 엉덩이를 볼 때마다 내 맘이 짠하다.
너무 순딩이 ㅠㅠ
병원가서 약을 타와서 먹였더니 처음 먹은 맛이라 역한지 10분은 끙끙거린다 ㅠㅠ
그렇게 하더라도 설사만 멈췄으면 좋겠다.
그래도 살은 올랐다.
7.2를 찍은 이쁜이 ㅋㅋㅋ
오늘로 98일째 이틀 뒤면 이쁜이 백일 !!!
그 전에 장염따위 날려버리자~

'Story > Eunch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채 백일 2차  (0) 2014.11.02
은채 백일~  (0) 2014.11.02
엄마랑 잘 놀아요~  (0) 2014.10.25
이제 목에 힘도 다 들어가고~  (0) 2014.10.20
84일째  (0) 2014.10.16

오늘 얼마만에 낭군과 외출인가 ㅋㅋㅋ
시후가 있으면 불가능 ㅋㅋㅋㅋ
오늘 낭군이 민방위 훈련으로 하루를 쉬는 관계로 밖에서 점심을 먹었다.
은채를 데리고 나갔지만 먹고 나갔더니 꿀잠 중 ㅋㅋ


한시간을 먹은거 같은데 너무 조용히 잘자주는 효녀일쎄 ㅋㅋㅋ
유모차에서 저리 자니 우린 바쁘게 먹었디만 오랜만에 기분을 내며 먹었다 ㅋㅋㅋ
은채야~~ 고맙구나 ㅋㅋㅋ

'Sto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마만에  (0) 2014.11.13
요거요거 맘에 드네~  (0) 2014.11.11
4번째 결혼 기념일  (0) 2014.10.30
한가족  (0) 2014.10.18
추석 장보기  (0) 2014.09.06

올해로 낭군과 결혼한지 만 4년이 흘렸다.
그동안 식구가 둘이나 더 늘어서 4식구가 되었고, 나와 낭군의 흰 머리는 늘고 ㅋㅋㅋ
은채가 세상 밖으로 나온지 3개월이라 내가 휴직 중이지만 시후. 은채. 집안일등등 정신 없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기념일은 커녕 ㅋㅋㅋㅋ
난 지나갔는지도 몰랐는데 낭군이 금욜이였다며 ㅋㅋㅋ
결국 몇일이 지나서 먹은 케익이긴하나 시후가 기분을 다냈다.
케익이 있으니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촛불도 끄고 ㅋㅋㅋ
초컬릿이며 생크림이며 다 먹음 ㅋㅋㅋ
머 그래도 이번에도 케익은 먹었네.
몇년이나 지나야 제대로 챙길 수 있을까? ㅋㅋ
그래도 마음만은 우린 신혼!!!!!

'Sto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거요거 맘에 드네~  (0) 2014.11.11
나도 외출  (0) 2014.10.30
한가족  (0) 2014.10.18
추석 장보기  (0) 2014.09.06
은채 첫 나들이  (0) 2014.09.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