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사진만 찍고 시댁으로 왔는데 어머님이 저녁이라도 먹지고 하셔서리 ㅋㅋㅋ
은채도 저 의자에 앉으니 더 안정적이군 ㅋㅋ
어머님과 낭군이 잠깐 나간 사이에 시후는 왕만두 하나들고 의자에 앉아 티비를 본다 ㅡㅡ
그리고는 마침 이모님내외분이 오셔서 다 같이 식사하러~~
시후는 낭군이 2시간 시름하며 먹이고 ㅠㅠ
다른분들은 후다닥 ㅋㅋ
아가씨 케익도 은채 준다고 맞춰서 사왔는데 열어볼 여유가 없네 ㅠㅠ
시후가 점점 때쓰고 말 안듣는게 정도가 지나친다.
딴집 애들도 이렇게 별난가? ㅠㅠ
예준이는 앉아서 밥도 잘 먹던데 ㅜㅜ
아주 요즘 시후 때문에 숨넘어 가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