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고 해도 은채가 있어서 나가기가 너무 힘든데 오늘 역시 낭군이 시후만 데리고 나갔다.
근처 가나했더니 송도까지 ㅋㅋㅋ


둘이 잘 디니는구만 ㅋㅋㅋ
송도 공원에 커플들이 많은데 시후가 따라 다니면서 따라한다고 ㅋㅋㅋ
민망해죽는다고 ㅋㅋ


돌던지가 놀이도 열심히 하고 잘 놀았다고 ㅋㅋ
근데 난 집에서 라면 급하게 막다가 급체 ㅠㅠ
주말 내내 한끼도 못먹고 죽는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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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 안썼는데 시후가 여기다 은채를 눕히라고해서 누웠더니 꽤 논다.
30분은 누워서 노는거 같은데 ㅋㅋㅋ
시후가 자꾸 만져서 그렇지 ㅠㅠ
그나저나 장염이 2주는 거는데 좀 나아지나 하면 또 심해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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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바깥놀이를 못해서 외부 강사가 일주일에 두번 와서 놀이를 해주는데 시후는 신나서 날아다닌다고 ㅋㅋㅋ


음악놀이 체육놀이를 하는데 난리도 아니라고 ㅋㅋ


그리고 원장님이 새로 구입한 자석 장난감인데 요즘 이걸로 애들이 잘 논다고 ㅋㅋㅋ
마이크도 만들고~


자동차도 만들고 ㅋㅋ


시후가 하도 뛰어 다녀서 사진찍기 너무 힘드시다고 ㅋㅋㅋ
어린이집의 1등 활동량 ㅠㅠ
좀 차분해지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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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군이 회사에서 와서 은채를 안으면 은채가 저런 표정을 짓는다.
아저씨 누구세요? 이러지 마세요~ 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나를 계속 쳐다 본다.
엄마 이사람 무서워~ 누구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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