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을의 끝자락으로 가는거 같다.
아파트에 있는 나무들도 단풍이들고..
시후가 있어 시간가는걸 모르고 있다가..
오늘 밖에 나오니 문득.. 가을이구나... 생각이든다.
이렇게 나의 한해는 저물어 가는구나..
결혼한지 2주년..
그 2년 사이에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났네..
결혼에 임신에.. 육아..
사실 생각도 깊이 안했던 일들이 후다닥..
순식간이다..
이제 내년을 준비해야지..

'Sto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구마 맛탕~  (0) 2012.11.03
집들이  (0) 2012.11.01
추석 선물~  (0) 2012.09.26
바쁜 하루~  (0) 2012.09.14
파운드케이크  (0) 2012.09.10

회사에서 보내 온 추석 선물..
수제햄울 골랐었는데~ ㅋㅋ
난 휴직 중이라 이런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챙겨주시네~ ㅋㅋ
땡큐요~ ㅋㅋㅋ 우훗~

'Sto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들이  (0) 2012.11.01
가을..  (0) 2012.10.25
바쁜 하루~  (0) 2012.09.14
파운드케이크  (0) 2012.09.10
고모 잘 지내요~  (0) 2012.09.10

오늘 비가 오전 부터 오니 새벽에 빨았던 시후 옷은 마르지가 않고...
하루가 멀다하고 손빨래.. 삶기... 끊이지를
않는다.
분유를 다시 바꾸고 나서는 완전 잘 먹는데 좀 과하게 먹었는지 왈콱 다 토하고...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다.
옷을 다 빨았더니 입힐 옷도 없고 ㅋㅋ


그러고 나서 오후에 낭군 간식으로 초코 컵케익 만들고...
그 와중에 시후는 놀아 달라고 울고 불고 ㅋㅋ


저 표정.. ㅋㅋㅋ
저녁 때는 마트 갔다가 낭군 와서 만두국 끓여 먹고...
오늘 나름 혼자 바빴음 ㅋㅋㅋ

'Sto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0) 2012.10.25
추석 선물~  (0) 2012.09.26
파운드케이크  (0) 2012.09.10
고모 잘 지내요~  (0) 2012.09.10
가끔은...  (0) 2012.09.05

낭군을 위해 만든 파운드케이크..
시후 잘 때 재료 준비해 놓고..
시후 깬 후 만들고 굽고...
정신이 없어서 어케 만든지도 모르겠다.
냄새는 괜찮음데 맛은 어떨지 ㅋㅋㅋ
첨 만들어 본거니 낭군 마루타 시켜야지 ㅋㅋ

'Sto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선물~  (0) 2012.09.26
바쁜 하루~  (0) 2012.09.14
고모 잘 지내요~  (0) 2012.09.10
가끔은...  (0) 2012.09.05
비...  (0) 2012.09.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