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을의 끝자락으로 가는거 같다.
아파트에 있는 나무들도 단풍이들고..
시후가 있어 시간가는걸 모르고 있다가..
오늘 밖에 나오니 문득.. 가을이구나... 생각이든다.
이렇게 나의 한해는 저물어 가는구나..
결혼한지 2주년..
그 2년 사이에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났네..
결혼에 임신에.. 육아..
사실 생각도 깊이 안했던 일들이 후다닥..
순식간이다..
이제 내년을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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