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s Story

은채 안아주기가 힘들어서 아기띠를 오늘 또 시도했지만 실패 ㅠㅠ
좀 하는가 싶었더니 불편한지 바둥바둥 ㅠㅠ
담달에 또 시도해봐야지 ㅋㅋㅋ

은채는 지금 힘 주는 중~~
어제도 응아를 안해서 걱정을 했는데 ㅋㅋ
배를 좀 문질러줘서 그런지 좀 있다가 바로 힘을 ㅋㅋ
그녀가 좀 힘을 주셨음 ㅋㅋㅋ


오늘로 딱 60일 됐다.
이제 모빌을 보면서 낮에 누워서 좀 놀기도하고~~
이런 순딩이~~~
눕혀 놓고 후다닥 큰아들 작은 아들 반찬 만들기 완료 ㅋㅋㅋ
가습기 열심히 틀어서 그런지 콧물 그렁그렁도 많이 줄었고~~ 다행이야 ㅋㅋ

지금은 시후가 폴리를 시청하는중~~
폴리는 처음 보여준건데 어린이집에서 안건지 폴리를 알아본다.
작은 미동도 없이 초집중 ㅋㅋㅋ


우린 은채가 잠자는 동안 후다닥 밥 먹는데 시후랑 낭군이 붙어 있으니 똑같군.
시후랑 낭군이랑 싸움 ㅡㅡ
날 가운데 두고 서로 자기꺼라고 ㅡㅡ
난 구냥 내꺼야 ㅠㅠ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사진인데 ㅋㅋㅋ
너무 귀여워~~
이렇게 파노라마는 첨일쎄~~


이렇게 모자를 쓰고 꾸며보니깐 여자애라는걸 비로소 느끼네 ㅋㅋㅋ
다 시후랑 똑같이 생겨서 집에서는 잘 모르겠다.


왕관도 쓰고 옷도 입히고 똘망똘망.
하지만 저 볼살과 턱살은 어쩔 ㅋㅋㅋ
옆에 찍는 다른애는 은채 조리원정도의 살이 ㅋㅋㅋ
머 잘 먹어서 다행이긴한데 ㅋㅋ


요런건 다른곳이랑 비슷하긴한데 전체적으로 다 맘에 들어서 비싸지만 계약 완료 ㅜㅜ


난 내가 찍을지는 꿈에도 생각 못하고 무방비로 갔는데 ㅠㅠ
이따위로 찍힘.
정면이 아닌게 어디야 ㅋㅋㅋㅋ


이거도 맘에 듬.
낭군이랑 은채랑 넘 이빠 ㅋㅋㅋ
나도 흑백처리하지 ㅠㅠ


낭군의 저 표정 ㅋㅋㅋ
사진찍으면서 저런 표정은 정말 힘든 ㅋㅋㅋ
무표정 아니면 썩소인데.
딸바보 인정 ㅋㅋㅋ


은채가 짜증만 내더니 저렇게 낭군이 안으니 눈이 번쩍 ㅋㅋㅋㅋㅋ
넘 예쁘구나~~
정신없이 찍었지만 좋아~~
50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