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후한테 옮은 감기가 좀 나아지나 했는데 계속 코가 그르렁 거려서 결국 오후에 병원행 ㅠㅠ
그래도 하안동쪽 연세꿈사랑이 나을꺼 같아서 택시 타고 고고 ㅋㅋ
병원에 갔더니 오늘은 사람도 별로 없고 얼마나 다행인지 ㅋㅋㅋ
의사쌤이 다른 증상도 없고 이정도면 그냥 약 쓰지 말고 기다려보라고 ㅠㅠ
첫째 손 못데도록해주고 ㅋㅋㅋㅋ
그게 불가능 동생만진다고 뭐라할 수도 없고 ㅠㅠ
시후도 감기가 안떨어지고 ㅠㅠ
54일째 은채 첫감기로 병원 방문 ㅠㅠ
이제 50일이 다 되어 가는 은채.
하지만 아직 먹는 텀도 짧고 누워서 자더니 오늘은 깊이 자지도 않고 ㅜㅜ
이런 날은 내 팔도 점점 더 무리가 오고 ㅠㅠ
잠깐 잠깐 짧게 잔다.
먹는 양은 조금 늘렸는데 또 왈콱 한번 토하고.
시후랑 같이 먹여서 급하게 먹였더니 ㅜㅜ
그냥 한시간을 잡고 천천히 먹여야한데 시후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와서 둘이 같이 먹이면 그게 쉽지가 않다. 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