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일째 은채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낭군이랑 마트는 한번 갔지만 유모차를 태우고 나 혼자 나온건 처음.
시후 때는 백일을 꼬박 집에만 있었는데.
은채는 둘째라 마냥 내가 집에만 있을 수가 없다.
시후 기저귀 떼느라 팬티도 사야하고 저녁 먹을 꺼리도 있어야하고.
디럭스가 아니라 좀 불안하긴했는데 그래도 생각 박으로 은채가 2시간 꼬박 잠을 자서 후다닥 서둘러서 킴스까지 갔다왔다.
깨서 안으라고 할까봐 조마조마 ㅋㅋㅋ
큰맘 먹고 한번씩 나와도 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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