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도 서울처럼 도심 가운데로 강이 흐른다.
그래서 그런지 강을 끼고 있는 건물들이 더 이뻐보이고 새로워 보인다.


역시 강근처에는 다리도 많고 고가도로도 있다.
느낌은 틀리지만 한국과 비슷한 광경이다.
단지 차가 그리 많지 않다는거?


외국이라 그런지 하늘을 보면 한국에서 봤던 구름의 모습과는 많이 틀린 것을 느낀다.
사실 과학적인 뭔가 있겠지만 지역적으로 논리적인게.. ㅋㅋ
그렇지만 그냥 틀리다는걸 느끼는 그런 것도 나쁘진 않다.
여기도 출퇴근 시간이면 교통체증이 있다고 한다. 설마 서울보다 더 하겠는가?
서울은 출퇴근이 아니라 항상 교통마비다.. ㅡㅡ;


내가 사는 누사에서는 볼 수 없는 높고 큰 건물들이 즐비하다.
새삼 도시에 있음을 느낀다.


강근처에는 이렇게 특별한 공간들도 있다. 아시아 쪽의 절이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한..
아마 페르시아나.. 다른 쪽 사원 같은 느낌이다.


브리즈번에서 공부하고 있는 동생의 가이드로 편하게 다니고 있다.


여기는 강 근처에 있는 인공 beach다.
동생말로는 날씨 좋은 날에는 비키니 입은 쭉쭉빵빵의 서양 미녀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은 날씨도 그렇고 기온이 차가워서.. ㅋㅋ
많이 아쉬워했다.


외국에는 카지도가 많다고 들었는데 호주는 많다고는 할 수 없고.. 대도시에 하나씩 있는 듯하다.
브리즈번에도 카지노가 하나 있다.
물론 건물 안에도 들어가서 구경만 했다.
들어갈 때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여권이 필요하다.
건장한? 남자가 입구 앞에서 체크를 한다.
그리고는 모자도 벗으라고 하고.. ㅡㅡ; 사진은 근물이란다.
그래서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다.
2,3층에도 있는 듯했는데..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VIP room같았다.
그래서 1층에서만 잠깐 봤는데.. 생각 보다 작았다.
강원랜드보다도 훨씬 작았다. 여자고 남자고 도박을 한다고 정신이 없었다. ㅋㅋ


카지도 앞의 장식물이다. 왜 공으로 했을까? 뭔가 있을꺼 같긴한데.. 영어가 절실하다.. ㅠㅠ


타이완 친구는 여권을 안가져와서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앞에서 방황했다.. ㅋㅋ
뒤에 보이는 가? ㅡㅡ; 일본에서만 볼 수 있었을꺼 같은.. 그런 복장으로 많이 돌아다닌다.
일본인이 아니라 노랑머리의 외국인들이 말이다.
들은 말로는 저게 클럽 놀러가는 복장이라나? ㅡㅡ;


여긴 카지도 근처에 있는 도서관이다.
겉모습도 그렇고 내부도 그렇고 모던한게 맘에 든다.
참 예쁘게 만들어 놨다.
이 도서관을 첨 볼 때 부터 맘에 들었다.
공공 도서관이라 누구든 사용이 가능하다. 외국인들도 말이다.


도서관의 내부이다. 책도 많은 편이고 인터넷도 사용 가능하고 빌려 갈 수도 있고..
역시.. 아시아 인들이 브리즈번에 많긴하다. 도서관 역시 한국인들을 비록해 아시아인들이 많다.


도서관 내부도 좋았다 이렇게 되어 있는 창도 있고 전체가 유리라서 전망이 좋은 자리도 있다.
정말 맘에 든다. 편안히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많고.. 아이들 책이 있는 곳은 카펫이라 그냥 앉아서 볼 수 있다.
내가 있는 곳은 도서관이 있다고는 하는데.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거리라고 들었다.
굳이 도서관을 안가더라도 공부할꺼는 정말 많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봐야겠다.
내가 언제 다시 여기 올껀지는 장담 못하니까 말이다.. ㅎㅎ


여기가 브리즈번의 시청이다.
도심 중간에 있고 시계탑이 있는게 특징이다.


여기서 사귀게 된 친한 친구들과 같이 갔다.
일본, 타이완, 한국.. 다 아시아지만 그래도 서로 틀리다.
영어는 안되지만 같이 다니면서 느낀다.
특징이 서로 많이 틀리다. 개인적인 성향도 물론 있겠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ㅋㅋ
다들 꾸밈없고 솔직하다. 단지 영어가.. ㅠㅠ


여긴 시청의 시계탑으로 올라갈 수 있는 이동 수단이다. 엘리베이터라고 할 수 있는.. ㅋㅋ
건물 자체가 역사가 깊은 듯하다 모든 것이 앤틱의 느낌이..
시계탑을 올라가는 건 자유롭다.
안에는 운영하시는 분이 계신다. 실례가 아닐까 해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재미있게 이야기 하시는 분이었다.
사실 알아듣지를 못해서 웃기만 했지만 말이다.. ㅠㅠ
영어가 항상 문제다. 언제나 잘 알아들을 수 있을까? ㅠㅠ


시계탑 자체는 크게 볼께 없다.. 그냥 좀 높이 왔다는거.. 그게 다다.
이건 시계탑위에서 찍은 도심의 풍경이다.
전형적인 TV에서 봤는 도시다.
사실 생각보다 브리즈번도 작았다.
부산보다도 작다.. 내생각은 훨씬 작다.. ㅋㅋ


여긴 지금은 쓰는거 같진 않았는데 사실 정확히는 모르겠다.
의사당 같은 그런 곳이다. 시청에서 젤 큰 room 이라고 봤던거 같다.. ㅋㅋ
다들 알다시피.. 영어가.. 아주 잠시 읽었다. ㅋ


지금 시청은 한참 공사 중이었다.
아마 공사가 완료되면 이런 모습이 될꺼 같다.
모델링을 봤을 때는 괜찮은데..
공원 식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호주 온지도 2주가 됐는데.. 매일 버터에 빵 먹고, 샌드위치 먹고.. 시리얼 먹고.. ㅠㅠ
처음 먹은 김치에 얼큰한 육계장아~ 반갑다~~
가격은 만원 가량.. 사실 맛 자체는 그냥.. 한국 김밥 천국 같은 .. 가게도 그냥 그런 분식집이지만..
그래도 얼큰한 맛은 정말 좋구나~ ㅠㅠ


사람이 많은 식당이다. 분식집의 일종이고 우리도.. 한.. 20분 가량 기다리다 먹었다.
한국 음식은 비싸다고 하더니 정말 비싸구나.. ㅋㅋ
그 이름도 유명한 맛동산이.. ㅋㅋ 가게이름이다~


여긴 버거킹이 아니라 헝거리잭스 라고 부른다..
여기 아이스크림이 싸고 얼마나 맛나던지.. ㅋㅋ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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