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s Story

내가 못 찍어 주니깐 이렇게 셀카도 찍고 착하네 착해~
유군 잘했소~ ㅋㅋㅋ
올리지 말랬는데 미안하오~ 크크크크


드레스 바꿔 입고 해서 난 정신 없어서 유군을 찍어 줄 수가..
그리고 남자들은 ㅋㅋㅋ
갈아 입는 곳이 따로 없다..ㅡㅡ^
대충 만들어 주고 입으라는.. ㅋㅋ
머 사실 갈아입을 옷도 별로.. 없거니와.. ㅋㅋㅋ


이모님이 그때 그때마다 악세사리며..
달리 바꿔주신다.
옷 뿐아니라 티아라며..ㅎㅎ
바쁘시다.. 나보다 더 바쁘신 듯.. ㅋㅋ


티비에서나 보는 그런거 다 해보는 듯..
사진 찍는거 보다 사실 이렇게 입어보고 하는게 더 재미난 듯~
나도 여자라인가 봐요~~ 캬캬캬캬캬캬

좀 코믹한 설정 샷도 찍는데.. ㅋㅋ
유군 팔이 너무 길어서...
다들 너무 길다며.. 너무 크다며.. ㅋㅋㅋㅋ
난 엉덩이에 책 2권 깔고...
키차이가 촘... 머.. 다행이지 않는가...
서서 키차이가 장난이 아닌데... 앉았을 때 똑같다면.. 그건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안습이지.. ㅠㅠ


나두 단독 컷 시작..
드뎌.. 옥경 닮으신 이모님 등장.. ㅋㅋㅋ
이모님이 너무 좋으셔서 정말 다행이였다.
평일이라 친구고 동생이고 아무도 못왔는데...
이모님이 일일이 따라 다니시면서 봐주시고 놀아주시고~
던 받고 하는 거긴 해도 난 잘 걸린 듯..
아닌 사람도 있다고들 들어서.. ㅋㅋ


잠시 잠시 쉬는 타임에 ㅋㅋㅋ


유군보고 열심히 찍으라고 했더니..
여기저기 틈틈이 너무 들이대신다.. ㅡㅡ^


호훗.. 뒤테... ㅋㅋㅋ
얼굴이 안나오잖아~
그래서 더 맘에 드는거 같은데 말이야~ ㅋㅋㅋ

이 두분이 오늘 우리를 촬영해 주신 분이다.
앉아 계신 분이 메인 사진사였고. 서 있는 분이 보조적인 역할.. ㅋㅋ
두분이 환상의 콤비인듯.. 표정이 안나오면 웃겨주시고.. 자세 잡아주시고.. ㅋㅋㅋ
느낌의 재현까지.. 완전 재미있게 촬영했다~


이제 유군의 단독 컷 시작..
자세는 좋다구 다들.. 난린데.. 표정 어쩔..ㅋㅋㅋㅋ
다들 난감해 함..
키가 커서 모델이라는데.. 표... 표정이... ㅋㅋㅋㅋ


두분이 많이 난감해 하는..
웃겨도 안웃고...
썩소 날려주시고~~
난 유군때문에 많이 웃었소~~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키가 커서 화보같애... 표정만.. 촘,..
웃어주면 안되겠소? ㅋㅋㅋㅋㅋㅋ
두고두고 놀려먹어야쥐~~ 케케케케

여긴 촬영 스튜디오 '샤인 블리스'
사실 여기 고른거두 대충.. 둘이서..ㅋㅋㅋ
티아라하고 귀걸이 하고..
여기도 우리가 30분 가량 일찍 왔는데 본격적으로 촬영 전에 설명 듣고... 숨고르기 하는 중..
사실 스튜디오가 지하라 살짝 놀랬는데...
도와주시는 이모님이 거의 지하라고.. ㅋㅋ
이모님이 누구를 닮아서 차~~ 암 친근했다..
옥경아~~ 너희 어머님인 줄 알았다~ ㅋㅋㅋ


자꾸 어색해서 웃음만... ㅋㅋㅋ
먼저 심플한거 부터 입고 찍었는데.. 아.. 저 팔뚝 어쩔... ㅠㅠ


한 20분 부터 찍기 시작했는데..
첫 촬영이 드디어 시작됐는데..
어... 색한 것이 영..ㅋㅋㅋ
난 찍는게 더 좋다고~ 찍히는 건 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