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내 생일..
유군을 만나고 첨으로 돌아오는 생일이기 때문에.. ㅋㅋㅋ
아침부터 메신저로 선물 없냐고 닦달.. ㅋㅋㅋㅋ
우린 생일 차가.. 5일이나~ 되기 때문에.. 중간쯤해서.. 같이 하자고 했었는데..
그게.. 주말에 가족끼리 약속이 되어 버려서.. ㅋㅋㅋ

농담반 진담반.. 선물 달라고 졸랐더니.. 안봐도 비디오..
유군.. 아마 사무실에서 땀흘리며.. 선물 안샀는데.. 하고 있는 그림이 다~ 보인다. ㅋㅋㅋㅋ

그냥 그러고 넘어가서.. 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고....
오늘 도배랑 장판이 신혼집에 다 된 상황이라 그거 체크하러.. 산본으로 퇴근하고 쏴야하는.. ㅠㅠ

그런데 오늘 윤태대리님이 저녁 먹자고 해서.. 아~ 어쩔.. 정신도 없고.. ㅋㅋㅋ
그래도 대리님 나가시는데.. 안갈 수도.. 결국은 저녁만 후딱 먹고 가기로 했는데..
그게.. 하필 간곳이 씨푸드 부페.. ㅠㅠ
빨리 먹는다고 먹었는데.. 벌써.. 1시간이 넘어가고..
불랴불랴.. 먹튀하고.. ㅋㅋㅋ 산본으로 갔더니~
훗.. 유군 방에 대자로.. 누워서 오락을. ㅋㅋㅋㅋ

도배랑 장판을 했더니.. 새집같은 느낌이.. 확~ ㅋㅋㅋ
그.. 그런데.. 어쩔.. ㅠㅠ 부엌 시트지가.. 형광녹색.. 큰 동그라미 땡땡이.. ㅠㅠ
시트지를 일하는 아저씨가 골라서 오늘 급하게 하셨는데.. 제길슨..
전화상으로라도.. 말을 잘할껄.. ㅠㅠ 어쩔.. 멀 더 발라도 티가 안날.. ㅠㅠ
고민하다가.. 결국 둘이 포기.. ㅋㅋㅋㅋ
우리는 포기도 빠름.. 쩝.. ㅋㅋㅋㅋ

저번주 페인트칠 한 거도 잘 말라있고.. 분홍색 문과 창틀이 아니라.. 확실히 틀려보임. ㅋㅋㅋ
3일동안 생고생을 했는데.. 이래야쥐..

그러고는 유군.. 선물이라며.. ㅋㅋ
가방에서 주섬주섬.. 웅?
오늘 줄꺼라는 생각을 사실 난 못했음. ㅋㅋㅋㅋㅋㅋ

훗.. 목걸이.. ㅋㅋㅋㅋㅋ
진짜 금일텐데.. ㅡㅡ; 가짜면.. 내가 못해서.. ㅋㅋㅋ
탄생석 매달로 된 금목걸이 선물로 받음.. 쩝.. 왠지.. 이거 너무 비싼데..
크크 이거 예물이며.. 뭐며.. 안하던 악세사리 완전 많이 생기고 있음. ㅋㅋㅋ

6시 땡하니 메신저에서 사라져서.. 난 도배때문에 빨리 간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선물 산다고 뛰어 댕긴 듯.. ㅋㅋㅋㅋ
유군~~ 그림이 다 그려져~~ 땀흘리면서.. 뛰어 댕긴.. ㅋㅋㅋㅋ

어쨓든 고마워요~ 선물과 그 정성~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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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를 근무시간에 갔다~ ㅋㅋ
근데.. 정말 들을꺼도 없고..
잠만 오고..
회사에 세미나비는 청구도 못하고.. ;;
아놔... ;;

2번은 듣기 싫은 세미나.. 사기야 사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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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감독 이정범 (2010 / 한국)
출연 원빈,김새론
상세보기

울 유군이 공짜 영화표가 있어서 보게 된 아저씨.. ㅋㅋ
사실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사람들이 원빈의 평이 너무 좋아서 보러갔음.
원빈에게 완전 반한다며.. ㅋㅋㅋ
유군은 시러함.. ㅋㅋ 원빈한테 반한다며.. ㅡㅡ^
반해봐야 머.. 내가 원빈을 어떻게 만날 수 있는거두 아니고.. 걱정도 팔자임. ㅋㅋ

영화를 이야기한다면.. 생각보다 재미 있었다.
좀 잔인한 장면의 묘사를 디테일하게 해서 무서웠지만..
난 정말 칼부림이 싫다.. 차라리 총으로 하는게.. 덜..
소리와 묘사는 리얼하다.. ;;
그런건 눈 감고 봄.. ㅋㅋ
줄거리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원빈이 정말 옆집 꼬맹이를 구하기 위해서 건달 집단을 소탕? 하는 내용..
원빈이 연기는 잘했긴 했지만. 이제 정말 연기에 물이 오른 듯..
그리고 잘생긴건.. 머.. 옛날 부터.. ㅋㅋㅋ

근데 원빈이 웃통을 벗거나... 하면.. 옆에 있던 여자들이 오~~ 우~~~ 악~~ 등등.. ;;;
소리를 질러서.. 완전 웃겼음. ㅋㅋㅋㅋㅋ

결론은 추천할만한 영화임.

극장에 가서 봐도 후회하지는 않을 영화..
아는 언니는 2번 봤다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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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청첩장이 도착했다.
머 나비도 있고 가격도 괜찮고 해서.. 500장 찍었는데..
이제 나비를 붙이고.. 접고.. 봉투에 넣고..
신공이 시작되어야 한다.

머.. 몇일 접었더니.. 거의 다 접었다..
접다 보니 점점 꾀가 생겨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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