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야~ 수고했다~
염장질에도 불구하고 와서 같이 고르고 놀아줘서 말이야~
오늘 비도 계속오는데... ㅋㅋㅋ
니가 내년 봄에 가면 내가 잘 도와줄께~~
내년 봄에 가는거지? 크크

오늘 복날이라는 말에 논현으로 넘어와서 닭죽먹고..
내가 먹은 들깨 수제비가 제맛이였다~~ ㅋㅋ


다시 강남으로 와서 하우스 맥주 한잔씩...


밥을 먹고 먹었더니... 배가 아주.. ㅋㅋㅋ
이렇게 오늘도 또 하나 끝냈다.
멀고도 멀다...
2번은 못할꺼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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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바로 본식용 옷도 다 고르는... ㅋㅋㅋ
여자는 본식은 또 10월에 한번 다시 고르는데...

이건 전형적인 기본 턱시도라는데.. ㅋㅋ
깔끔하니~ ㅎㅎㅎ

이건 약간 변형된 양복 분위기의 턱시도...


포즈가 딱 나오는데...
설마 이거 2번째 아니죠? ㅡㅡ^
왠지 입어봤던 포스는... 나만의 생각인가.. ㅋㅋ


이건 색이 있는거...
이거두 괜찮긴한데..
그냥 깔끔한게 나을꺼 같아서...
1번 턱시도 선택...


다시 길이를 재는데...
저분들이... 연신.. 길다며...
외국인들보다도 길다며...
길다며... 연신... ㅋㅋㅋㅋㅋ

남친껀 이렇게 후딱...
별로 한거도 없는데.. 2시간이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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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남친 턱시도..  ㅋㅋㅋ
아주 용감히 잘 입음..
어색해 하지도 않고...
양복 같은걸 입어서 그런가? ㅋㅋ

턱시도는 사실 크게 다르거나 차이가 없는거 같은... ㅋㅋ
어찌나 긴지... ㅋㅋ 소매가 촘...


이 표정과 포즈...
샵에 있으신 분이 멀 좀 보고 왔냐며.. 사진이나 카탈로그.. ㅋㅋㅋ


근데 왠지 뒷태는  ㅋㅋㅋ 배짱이 같애... 웃겼음.. 크크


이게 젤 나은거 같기도.. ㅎㅎㅎ
다 시커멋고... 머가 어떻게 틀린지.. ㅋㅋㅋ


이건 흰줄이 들어가서 그래도 표시가 좀 나는데... ㅋㅋㅋ
어색해 하지도 않아~ ㅡㅡ^
울 남친은 용감무쌍...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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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는 총 4벌을 골라야하는데 흰색 화려한거, 슬림한거, 유색과 미니...


흰색 드레스만 입다가 색이 들어가니 어색어색.. ㅋㅋ
보라색도 괜찮다고 하는데... 난 모르겠음..ㅡㅡ;


무슨 색을 좋아하냐고 물으시길래 노란색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바로 노란색으로 가지고 나오시는... ㅡㅡ^
좀 더 화사한거 같기도 하고.. 아리송... ㅋㅋ


마지막으로 입어본 미니 드레스...
다리가 나오니... 어찌나 민망하던지... ㅋㅋㅋ

흰색은 1,4번.
유색은 노랑, 미니..
이렇게 선택은 했는데...
또 보니깐.. 다른거도 괜찮은거 같고... 너무 어렵다... ㅋㅋㅋㅋ
이렇게 하는데도.. 1시간 훌적 지나가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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