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섬 가운데에 있는 국립공원이다.
숲이 얼마나 큰지.. 나무들도 많고 경관이 너무 좋다. ㅎㅎ
2박3일의 여행이라 그런지 사진만 찍고 빨리 빨리하라는 tour랑은 조금 틀리다.
아니면 단지 한국 tour랑 외국 tour랑 틀린건가?
공원에서 2,3시간을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했다.


나무들이 얼마나 큰지.. 멋진 나무들도 너무 많고..
일단은 한국의 것들과는 틀린게 많다.


여유 있는 모습?
난 이제 한국에 돌아가면 한국 Package tour는 못할 꺼 같다.. ㅠㅠ


이렇게 이번 여행에 같이 갔다.
학원에서 제일 친하게 지낸 사람들이다. ^^
사실 사진들이 많이 있지만 컴퓨터가 잘못 되는 바람에 모든 사진들을 다 날려버리고 남은거라고는 이정도? ㅠㅠ
그 동안의 사진들도 다 날라갔다.. ㅠㅠ

이렇게 첫날은 지나갔다. ㅎㅎ


여기는 담수로 이루어진 호수이다.
섬이 얼마나 큰지 군데 군데 이런 호수도 있고 큰 숲들도 있고.. 여러가지가 많이 있다.
여기서 수영도 가능하다.
역시 외국인들은 훌렁훌렁 벗어던지고 수영을 하고..
아시아인들은 그냥 물놀이만 한다. ㅋㅋ
뒤에는 같이 간 일본인 가족의 아이들.. ^^


생각보다 큰 호수이다.
수영도 수영이지만 물이 차가워서 아직..
계절이 아직 완전히 봄이 온게 아니라 생각보다 춥다. ㅎㅎ
그래도 물은 너무 깨끗한다.
사실 호수에서 까불다가 물에 빠지긴했다. ㅠㅠ


내가 학원 끝나는 걸 기념도 할껌.. Noosa 근처에 있는 유명한 섬으로 놀러갔다.
Fraser Island 라고 세계에서 제일 큰 모래로 된 섬인데 사하라 사막보다도 모래가 많다고 한다.
개별로 들어가기는 힘들고 거의 tour로 들어간다.
섬에 다닐때는 사륜 구동의 차로만 다닐 수 있고..(당연히 모래라서 ^^;)
여기서 딩고(호주 진돗개?)도 볼 수 있다. 개라기 보다는 늑대? 음.. 개와 늑대 사이?
위험하다고 한다. 사람도 물어죽인다는.. 쩝..
어쨓든.. 지금은 그 섬으로 가는 길.. 우리도 tour를 이용해서 가고 있다. ^^


섬이기 때문에 당연히 배를 이용해서 가는데 위에서 보는 것과 차가 바로 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배가 있다.
우린 차에 타 있고 그 차가 배를 탔다.
참 수단이 잘 되어 있다.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


지금은 섬으로 들어가고 있다. 10여분 정도 들어갈까?
저 건너에 보이는 섬이 우리가 들어갈 섬이다.
날씨도 너무 좋다.


차에서 내려 배에서 또 찍어 주셨다.


드디어 섬에 도착했다.
들어오자마자 모이는 모래다.
큰 차가 실력을 보이는 모습이다. ㅋㅋ
해변을 한참을 달려 갔다.
먼저 숙소에 들려서 짐을 두고 다시 나온다고 한다.
오지가 영어로 하니 알아 들을 수가.. 아~ 영어야~ ㅠㅠ
해변은 정말 아름답다.
여기서는 수영을 못한다고 한다. 상어가 정말 나타난다는데..
해변 뿐 아니라 물이면 어디서든 수영을 하는 외국인들이 정말 하나도 안보인다. 정말 상어가 나타나나보다. ^^a


달리고 달리고.. 정말 큰 섬이다. 섬이라고 생각이 안될 만큼.. 한. 10분 정도 해변을 달렸을까?
저 끝에 숙소가 보인다. ㅎㅎ


이것도 폭포라고... 음.. 뭐.. ㅋㅋ
공원의 폭포라고 해서.. 사실 난 뭐가 더 있을 꺼라고 생각했다.
설마 이게 다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쩝
학교에서 한시간을 버스를 타고 왔지만 뭐..
멀미 나서 죽는 줄 알았다.. ㅠㅠ


여기 온게 아까워서 셀카도 좀 하고.. ㅋㅋ
살이 쪄서 보름달이구나~ 머리는 또 어째..
참고로 이날 바람이 장난 아니였다.


이렇게 크게 구멍난 나무는 또 첨이넹.. ㅋㅋ
안에 사람이 들어갈 정도이다.
여긴 건조한 편이라서 나무들도 마른 경우가 많다.
마지막 하루도 이렇게 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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