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생활을 정리하고 떠나는 날이다.
여기서 사람들도 알게 되고.. 많은 경험하고~ 정말 죽을꺼 같던 노동도 해보고..
평생 흘릴 땀은 다 흘리고..
내가 탈 기차다.. 또 18시간을 타고 Brisbane으로 향한다.
만약 내가 농장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서둘러 한국을 가려고 준비했을까?
그건 지금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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