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끔 베이킹을 해서 건포도나 건블루베리를 사놨었는데..

쿠키나 머핀에 넣어줄려고 유기농으로다가.. ㅋㅋㅋ

사놨었는데... 요즘 시간도 없거니와.. 몸도 힘들어서 제대로 만든적이 없었다.

그런데.. 시후는 건포도를 좋아하는데... 그냥도 아주 잘먹음.. ㅋㅋ

낭군은 빵에 들어있는 건포도 좋아하고 난.... 건포도 싫어함.. ㅋㅋㅋ 빵에 있는꺼도 빼서 시후나 낭군 줌.. ;;

너무 달아... 그냥 포도가 좋아라~~~ ㅋㅋㅋ

 

부엌쪽에 봉지에 담아 있었던 건포도를 알더니... 볼때마다 달라고 해서 씻어서 줬더니.. 한봉지 다 먹었음.. ;;

블루베리도 같이 있었는데.. ㅋㅋㅋ 그건 안먹더니.. 몇일전에 그거 달라고 떼써서.. 먹을라나 해서.. 씻어서 줬더니..

건포도 보다 더 잘먹음.. ;;;;

오늘도 계속 블루베리 달라고 해서 몇번을 줬는지.. ;;;

"엄마 이거 뭐야?" 계속 연발하며... 블루베리~ 블루베리~ ㅡㅡ^

"맛있어?" 하면.. "응, 맛있어~" 요즘 못하는 말이 없는 시후군... ;;

그렇게 한줌을 넘게 먹었음.. ㅋㅋㅋ

건포도는 안그렇더니.. 건블루베리는 손이며.. 입이며... 시커멋케... 물이 드네.. ㅋㅋㅋㅋ

다음날 어린이집에서 시후 응아가 시커멋다며... 알림장에.. 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아마도 블루베리 드립다 먹어서 그럴꺼같아요~ 걱정마세요~ 썼다.. ㅋㅋㅋㅋㅋ

머 블루베리... 건포도.. 이런건 몸에 좋으니깐~~ 괜찮을꺼야~~ 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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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댁 아가씨 생일로 안산에 내려갔는데.. ㅎㅎ

별다르게 크게 할 껀 없고 해서..

예준이랑 시후 데리고 테마파크에 가기로 했다.

거기 장소가 NC 백화점이라서... 점심은 애슐리 프리미엄에서 다같이 먹고..

 

그러고 나서는 비트파티테마파크라고.. 안산에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였다.

인터넷에서 입장료를 전부 구매하고 갔다.

 

시후 들아가자가마.. 새로운 장난감이 보이니.. ㅋㅋㅋㅋ

 

바람이 나오면서 풍선이 날아다니는게 있었는데..

풍선이 좋은건지 바람이 좋은건지.. 아주 신나서.. ㅋㅋㅋ

 

바람이 불어 그런지 추워보여서 언능 옷하나 다시 입히고.. ㅋㅋㅋㅋ

애슐리는 그렇게 덥더니... ;;

 

놀이 정글짐 같은데 올라가더니.. 시후는 또 열심히 돌린다. ㅋㅋㅋ

저건 무거워서 돌리기도 힘든데.. ㅋㅋㅋㅋ

예준이도 옆에 올라가서 논다고 정신이 없고.. ㅋㅋㅋㅋ

 

볼풀공에 들어가서 논다고 또 정신없고.. ㅋㅋㅋ

전체적으로 먼가 썰렁하다..

한시간 가량 시후랑 놀다보니 별로 놀꺼리가 없다.. ;;

먼가 횡하고.. 심심하네..

알바들도 그냥 두리번.. 폰가지고 놀고..

알바들도 많은거 같긴한데.. 어수선하고.. 정리도 안되고.. ;;;

역시.. 돈 많이 주고 가는 곳이 틀린가... ;;

잠실 뽀로로파크가 훨씬 나은거 같다.. ㅋㅋ

 

낭군이랑 시후랑.. 한참 공놀이 하더니.. ㅋㅋㅋ

 

이제 다른 방에 들어가서 그네 놀이 좀 하고.. ㅋㅋ

 

여기도 모래 놀이 하는 곳이 있는데..

모래가 아니라 통밀로 되어 있는 곳인데..

역시 시후는 모래 같은 촉감을 무서워한다..

작년에 휴가를 강원도에갔을때도... 모래는 무섭다고 난리더니..

이번에 통밀에서도 무섭다고 난리...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점핑하는 곳에 가서 잠깐 놀았는데..

저렇게 한번 넘어지더니.. 또 무섭다고 싫다고.. ㅋㅋㅋ

원래 이렇게 겁이 없었는데..

좀 크긴한거 같다.. 겁이 생기기 시작.. ㅋㅋㅋ

 

방에서 나와서 거북이 차를 보더니. 또 좋다고 한참을 타고 돌아다녔다.

 

근데.. 저번주 뽀로로 테마파크에 비하면 정말 잘 안노는데..

오늘 오전에 예방 접종을 2개나 하고 와서 그런지..

기분이 전체적으로 시큰둥 하다..

저번주는 정말 날아다녔는데...

저번주에 비해 재미가 없는건지... 아님.. 컨디션이 별로 인건지.. 알수가 없네.. ;;

 

예준이는 정말 신나서 잘 노는데.. ㅋㅋㅋ

시후는 시큰둥..

한시간 반가량 놀았나? ㅋㅋㅋㅋ

아버님이 이제 가자며... ㅋㅋ

2시간은 체 안논거 같은데.. ㅋㅋㅋ

아가씨는 예준이 따라다니느라 넉다운.. ㅋㅋㅋㅋ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다.

 

예방 접종 탓인지.. 시후는 저녁부터 미열이 좀 있고..

서둘러서 집에가서.. 재웠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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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후가 과자 먹는걸 참 좋아하는데...

밥맛도 안 좋고 사실 먹어서 좋을껀 없어서 내가 잘 안주는 편이다.. ㅋㅋ

아주 가끔씩 먹는데...

옥수수 뻥튀기 같은 과자를 한 봉지를 샀더니.. ㅋㅋ

안산 테마파크 가서 출출해 하면 줄려고 한봉지 넣어서 왔는데..

넣는걸 봤는지... 또또 달라고.. ;;

그래서 봉지를 꺼냈더니..

아주 둘이서 먹겠다고.. ㅋㅋㅋㅋ

머리 드리밀고 서로 먹겠다고.. 난리.. ㅋㅋㅋㅋ

 

시후는 오랜만에 과자를 봤다고 그렇다지만.. ㅋㅋㅋ

예준이는 종종 과자도 먹는거 같았는데... ㅋㅋㅋㅋㅋㅋ

둘이서 경쟁적으로 먹는다..

시후 한번에.. 3,4개씩 입에 넣고 먹는데... 못말림.. ;;

순식간에 절반을 둘이서 먹고... 꽤 많은 양을 덜어왔었는데.. ㅋㅋㅋ

 

색만 틀리게 해서 겨울 내복을 샀었는데.. ㅋㅋㅋ

때 마침 예준이랑 시후랑 같은 옷을 입고 있네... ㅋㅋ

시후는 기저귀 갈면서 잠깐 빼놨더니... 쉬아..를 옷해 해버렸고.. ㅋㅋㅋㅋ

둘이 만나면 놀다가도 싸우고 울고불고 난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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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가를 낭군과 나 둘다 내고 그동안 처리 못했던 일을 하려고 아침부터 서둘렀다.

결국 난 신종플루까지 걸려서.. ;;; 타미플루까지 먹고 있음..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일단 시후부터 맡기고 낭군은 면허증 갱신을 해야해서 강서 운전면허장까지 가서 갱신하고..

 

둘이 돌아오는 길에 광명에 있다는 밀면집을 찾아 갔는데..

시간이 좀 이르긴했어도.. 갔다..

음... 맛이 없는건 아닌데... 먼가... 달다.. ㅋㅋㅋㅋㅋㅋㅋ

설탕을 좀 넣으시나.... ;;;;

머 좀 가까우면 아쉬운 남아 가끔 갈꺼 같은데... 집에서 좀 멀어서... ;;;;

왜 일케 설탕을 넣지? ;;;;

 

보기에는 부산 밀면이랑 비슷하긴한데...

면도 좀 틀리긴하고.. 달고.. ;;

그래서 나름 먹을만은 했음..

가격은 5,500원...

부산보다야 비싸긴하지만.. ㅋㅋ

장소는 쌩뚱 맞은 주택가 한가운데 있긴했지만.. ㅋㅋㅋ

 

그래서 후다닥 먹고 이마트 가서 낭군과 여유있게 장 좀 보고 집에와서 다이소 잠깐 들렸다가..

청소는 하지도 못하고 시후 데리고 옴.. ㅋㅋㅋ

 

오늘 시후 영유아 검진을 할꺼라서 3시에 불이나케 찾아와서 성애 병원에 가서 검진을 하는데..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리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른데 보다 좀 더 자세히 봐주는거 같긴해서.. 가능하면 성애병원 가서 검진을 해야겠다.. ㅋㅋ

 

키는 89,8? 인가 그렇고.. 몸무게는 12kg;;;

살도 많이 찌고.. 키도 크고.. ㅋㅋㅋㅋ

머리둘레도.. 좀 큼.. ㅋㅋㅋㅋ

몸무게는 중간정도.. 키와 머리둘레는 평균보다 큼..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체형은 아빠 닮을 듯... 다행.. ㅋㅋㅋ

나닮아서.. 짧으면.. 큰일... 어디다 쓰나... 남자애가 짧아서.. ㅋㅋㅋㅋㅋ

 

그렇게 집에 다시 와서 난 저녁준비 불이 나케 해서 낭군보고 시후 밥 주라고 하고...

어린이집으로 고고씽...

 

오늘 어린이집 오티가 있어서... 7시까지 갔는데.. ㅋㅋ

난 30분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원장님이 이야기 하다보니.. 1시간 반.... ㅋㅋㅋㅋ

 

9시가 다 되어 가서야 집으로 갔는데.. 시후는 문소리 나자마자... 자다말고.. 엄마? ;;;;;;;;

방에서 뛰어 나옴.. ㅋㅋㅋㅋㅋ

결국 내가 재우고...

 

10시나 되서 우린 저녁을 먹었음.. ;;;

 

오늘 휴가가 휴가가 아니고...

내몸은 내몸이 아니고...

바빠 죽는줄... 몸도 죽는줄....

아.... 내일 안산도 가야하는데...

신종플루가 다들 안 옮아야하는데... ㅠㅠ

 

아줌마는 휴가가 휴가가 아니고.. 내몸이 내몸이 아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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