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가를 낭군과 나 둘다 내고 그동안 처리 못했던 일을 하려고 아침부터 서둘렀다.
결국 난 신종플루까지 걸려서.. ;;; 타미플루까지 먹고 있음..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일단 시후부터 맡기고 낭군은 면허증 갱신을 해야해서 강서 운전면허장까지 가서 갱신하고..
둘이 돌아오는 길에 광명에 있다는 밀면집을 찾아 갔는데..
시간이 좀 이르긴했어도.. 갔다..
음... 맛이 없는건 아닌데... 먼가... 달다.. ㅋㅋㅋㅋㅋㅋㅋ
설탕을 좀 넣으시나.... ;;;;
머 좀 가까우면 아쉬운 남아 가끔 갈꺼 같은데... 집에서 좀 멀어서... ;;;;
왜 일케 설탕을 넣지? ;;;;
보기에는 부산 밀면이랑 비슷하긴한데...
면도 좀 틀리긴하고.. 달고.. ;;
그래서 나름 먹을만은 했음..
가격은 5,500원...
부산보다야 비싸긴하지만.. ㅋㅋ
장소는 쌩뚱 맞은 주택가 한가운데 있긴했지만.. ㅋㅋㅋ
그래서 후다닥 먹고 이마트 가서 낭군과 여유있게 장 좀 보고 집에와서 다이소 잠깐 들렸다가..
청소는 하지도 못하고 시후 데리고 옴.. ㅋㅋㅋ
오늘 시후 영유아 검진을 할꺼라서 3시에 불이나케 찾아와서 성애 병원에 가서 검진을 하는데..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리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른데 보다 좀 더 자세히 봐주는거 같긴해서.. 가능하면 성애병원 가서 검진을 해야겠다.. ㅋㅋ
키는 89,8? 인가 그렇고.. 몸무게는 12kg;;;
살도 많이 찌고.. 키도 크고.. ㅋㅋㅋㅋ
머리둘레도.. 좀 큼.. ㅋㅋㅋㅋ
몸무게는 중간정도.. 키와 머리둘레는 평균보다 큼..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체형은 아빠 닮을 듯... 다행.. ㅋㅋㅋ
나닮아서.. 짧으면.. 큰일... 어디다 쓰나... 남자애가 짧아서.. ㅋㅋㅋㅋㅋ
그렇게 집에 다시 와서 난 저녁준비 불이 나케 해서 낭군보고 시후 밥 주라고 하고...
어린이집으로 고고씽...
오늘 어린이집 오티가 있어서... 7시까지 갔는데.. ㅋㅋ
난 30분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원장님이 이야기 하다보니.. 1시간 반.... ㅋㅋㅋㅋ
9시가 다 되어 가서야 집으로 갔는데.. 시후는 문소리 나자마자... 자다말고.. 엄마? ;;;;;;;;
방에서 뛰어 나옴.. ㅋㅋㅋㅋㅋ
결국 내가 재우고...
10시나 되서 우린 저녁을 먹었음.. ;;;
오늘 휴가가 휴가가 아니고...
내몸은 내몸이 아니고...
바빠 죽는줄... 몸도 죽는줄....
아.... 내일 안산도 가야하는데...
신종플루가 다들 안 옮아야하는데... ㅠㅠ
아줌마는 휴가가 휴가가 아니고.. 내몸이 내몸이 아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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