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군이 낮잠을 쟁일..
머리아프다더니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니.. 2시 넘어 일어났다.
그러고는 청소한다고.. 우리보고 나가라며...
시후 유모차에 태워서 슬슬 나오다 보니 철산역까지..
어짜피 1시간 이상은 나와 있어야하니.. ㅋㅋ
철산역 다른 아파트쪽까지 나와서 그늘이 있어 풀어놨더니.. 역시.. 땅에 있는 모든건 주워서 입에 들어가고.. ㅋㅋ
그래도 나왔다고 여기저기 쳐다보고..
첨에는 유모차도 안탄다고 그러더니 이제는 그래도 태워주면 가만히 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