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후
카트 타기
돌사진~
시후 돌잔치가 4월 첫째주라서 미리 돌촬영을 했다.
돌잔치 당일에 앨범을 전시해야하니.. 최소 한달 여유는 있어야 제작이 완료될꺼니깐~ ㅋㅋ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으면 지금까지 제대로 웃고 찍은 적이 없었는데..
이날은 20분 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좋은지..
너무 이쁘게 잘 웃었다.
이랬더니.. 얼마나 수월한지.. 아고.. 이뻐라.. ㅋㅋ
기분 좋을 때는 짝짝꿍도 하고.. 으싸으싸.. 춤도 추고..
욕실 가운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 ㅋㅋ
차도남 유시후를 만들었네.. ㅋㅋ
그거도 잠깐.. 몇번 찍고 났더니.. 하기 싫다고 짜증이.. 아주,.. ㅋㅋㅋ
집에서..
오늘 아침부터 시후가 어린이집에 가서 낮까지 놀다 왔다.
아침 7시에 분유를 먹였다는데.. 9시에 왜 어린이집에서 또 분유를 먹인건가..
어린이집에서.. 9시에 먹으며 토했다는데..
당연히.. 두어시간 되서.. 또 먹으니.. 7시에.. 240을 먹었는데.. ;;
아놔.. 대충 시간은 맞게 먹여야 먹을꺼 아닌가.. ;;
이런거 보면 맡기고 싶지가 않은데..
그렇다고 내가 일을 안할 수도.. 이거 참 어렵다.
어디 믿고 맡길 때가 있어야지.. 아후.
그남아 평이 좀 좋다고 한 곳에 맡겨도 그런데.. 아닌데는 얼마나 심하다는건지.. ;;
그래도 착하고 이쁜 우리 아들은 잘 놀고 잘먹고.. 잘 지낸다.
아직 감기가 안떨어져서.. 그러지..
감기야.. 설사야.. 언능 떨어져라~
네버랜드 어린이집
시후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그것도 아프고 해서.. 거의 다니지도 못하고..
막상 어린이집가면 잘 논다고 원장님이 말해서 다행이다.
낯도 별로 안가리고 잘먹고 잘논다고..
장난감도 못보던게 있으니 가지고 놀고.. ㅋㅋ
잠자는거만 좀 적응이 되면 될꺼 같은데..
그나저나 감기가 안떨어지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