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s Story

회사 출근하는 길에 홍짜장이 있는데... 거기 유리에 신메뉴.. 냉짬뽕이... 눈에.. 번득..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점심은 냉짬뽕~

가격은 6,000원 싸지는 않는데.. 맛는 냉면 육수처럼 좀 신맛도 나고.. 사각거리는 얼음 육수에..

처음 몇번은 매운줄 모르고 먹었는데.. 중간쯤 먹었더니.. 아후.. 매워서... ;;;

차가워서 몰랐던건지.... 점점 매워짐...

그래도 맛은 있었는데... 6,000원 가격이 좀 비싸긴 한듯한...

그래도 또 먹을 생각은 있음~ ㅋㅋ

오늘 낭군 회사 무슨날이라며 쉰다고.. ㅋㅋㅋㅋ

나도 따라 휴가 씀.. ;;;;

시후는 어린이집 맡기고.. 우리 머하나... 하고 있다가..

어디 멀리갈 엄두도 안나고.. 결국 타임스쿼어... ㅋㅋㅋㅋㅋ

온더보더 가서 샘플러 먹고~ ㅋㅋㅋ

시후 전이니.. 한.. 3년만에 온거 같은... ㅋㅋ

결국 저거 먹는다고 죽는줄... ㅋㅋㅋ

그닥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 먹다보면.. 둘이 먹기에는 양이 많은... ㅋㅋ

그러고는 마트 좀 돌고.. 서점 좀 돌고.. 했더니.. 3,4시간 나와있었던거 같은데... 난 너무 피곤.. ㅠㅠ

발에서 불이 남... ㅠㅠ

아~ 자유롭고 싶구나~

오늘 구내 식당의 메뉴는 돈가스와 부대찌게...

찌게보다야 돈가스가 났겠다 싶어서 돈가스를 받았는데... ㅋㅋㅋㅋ

그 크기가~ ㅋㅋㅋㅋㅋ

예전의 2배 이상은... ㅋㅋㅋㅋㅋ

받고 깜짝놀랬음...

이번주 500원 인상되더니.. 커진건지... 먹다 죽어보라는... ㅋㅋㅋㅋㅋ

사진보다 좀 더 먹긴했지만 절반 정도 먹고.. GG 했음. ㅋㅋㅋㅋ

아우.. 배터질.... ;;;

이제 2달은 더 남았는데... 지금 10KG 이상은 찐거 같다.. ㅠㅠ

그래도 달달한게 먹고 싶은데.. 이일을 어쩐단말인가...

60KG는 넘지말자고 했건만.... 이번에도 또 어림도 없겠다.

벌써 60KG 향해서 돌진중... 담주 병원가면 60KG 찍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