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가를 냈었기 때문에 좀 일찍 시후를 데리러 갔다.
집에 가는길에 이사하는 곳이 있었는데...
시후의 표현을 빌리자면... 잉~ 하는 빵빵이다.. ㅋㅋㅋ
어짜피 시간도 이르고.. 밥도 해 놨고.. 시후가 보고 싶다고 해서.. 한참을 앉아서 봤다.

사다리차가 짐을 꼭대기까지 올리면 시후 목이 넘어가도록 쳐다보고 있다.
10,20분은 족히 봤는데도... 지겹지도 않는지.. 계속 본다고 한다... ㅎㅎ

그러고는 내려오면서 또 놀이터를 그냥 지나칠 수 있는가...
놀이터에서 10,20분은 놀고...
오늘은 거의 한시간을 밖에 있다가 집에갔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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