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Eunchae
자동 흔들 침대
2014. 9. 17. 12:34
병원 가자
2014. 9. 17. 12:27
시후한테 옮은 감기가 좀 나아지나 했는데 계속 코가 그르렁 거려서 결국 오후에 병원행 ㅠㅠ
그래도 하안동쪽 연세꿈사랑이 나을꺼 같아서 택시 타고 고고 ㅋㅋ
병원에 갔더니 오늘은 사람도 별로 없고 얼마나 다행인지 ㅋㅋㅋ
의사쌤이 다른 증상도 없고 이정도면 그냥 약 쓰지 말고 기다려보라고 ㅠㅠ
첫째 손 못데도록해주고 ㅋㅋㅋㅋ
그게 불가능 동생만진다고 뭐라할 수도 없고 ㅠㅠ
시후도 감기가 안떨어지고 ㅠㅠ
54일째 은채 첫감기로 병원 방문 ㅠㅠ
52일
2014. 9. 15. 20:30
은채가 시후한테 감기를 옮아서 주말부터 안리도 아니다.
난 신생아가 감기 걸릴꺼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깜짝 놀랬다. ㅠㅠ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감기 걸리는 애기들이 있네.
놀라워라~~
은채는 기침에 콧물에 ㅠㅠ
첨에는 그냥 코딱지가 왜이렇게 자주 끼지? 였는데 그게 감기의 시초 인듯 ㅠㅠ
오늘 새벽에도 괜찮은거 같고 오늘 낮에도 괜찮아서 병원은 안갔는데 또 저녁이 되니 슬 콧물이 ㅠㅠ
어찌되든 내일은 그냥 소아과를 가야겠다 ㅠㅠ
48일째 은채
2014. 9. 12. 04:12
이제 50일이 다 되어 가는 은채.
하지만 아직 먹는 텀도 짧고 누워서 자더니 오늘은 깊이 자지도 않고 ㅜㅜ
이런 날은 내 팔도 점점 더 무리가 오고 ㅠㅠ
잠깐 잠깐 짧게 잔다.
먹는 양은 조금 늘렸는데 또 왈콱 한번 토하고.
시후랑 같이 먹여서 급하게 먹였더니 ㅜㅜ
그냥 한시간을 잡고 천천히 먹여야한데 시후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와서 둘이 같이 먹이면 그게 쉽지가 않다. 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