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Eunchae
74일
2014. 10. 7. 19:33
예방접종 2번째
2014. 10. 6. 00:24
토요일 시후는 독감. 은채는 폐구균 및 로타등등 3가지 예방접종하러 소아과 방문.
시후도 주사바늘 들어가니 울음이 ㅠㅠ
그와동시에 비타민 사탕을 쥐어주니 뚝 ㅋㅋㅋ
비타민이 효자일쎄~~
은채도 바늘 두개가 허벅지를 찌를니 바로 목청 높혀서 울음이 ㅋㅋㅋ
시후는 이제 좀 커서 걱정없었는데 은채가 맞은 폐구균은 열이 잘 난다고들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밤이 되어가니 열이 나면서 보챈다. ㅠㅠ
낭군이 난 자라고해서 시후랑 같이 잤는데 밤새 은채랑 사투를 벌인듯. ㅠㅠ
아침에보니 낭군은 넉다운 은채는 말짱 ㅋㅋㅋ
은채가 밤새도록 열나고 보채고 안자고 했다며 ㅋㅋ
낭군 수고했소~
무서운 폐구균은 3차까지 있소~
다음도 잘 부탁하오~~ ㅋㅋㅋ
72일
2014. 10. 3. 16:09
오전에 목욕하고 곤하게 자는 은채.
손싸게를 안빨아서 급한대로 양말을 손에 ㅋㅋㅋ
손으로 얼굴을 긁어서리 ㅠㅠ
낭군이 시후를 대리고 나갔으니 조용하게 한 낮잠 중 ㅋㅋ
시후가 집에 있으면 시끄러워서 당최 ㅠㅠ
이제 날 보면서 옹알이도하고 초점도 맞추고 ㅋㅋ
시후보다 빠른건지 어떤건지 기억도 안나네 ㅋㅋ
뒤집을려고 몸을 흔들면서 용도 쓰고~
71일
2014. 10. 2. 11:58
은채가 70일을 넘었다.
시후때는 50일 촬영도하고 그랬는데 은채는 내가 그런거하기에는 너무 체력부족이다.
밥도 제대로 안먹고 시후도 있고 몸살도 오고 ㅠㅠ
갑상선 때문에 호르몬이 또 요동을 치는건지 ㅠㅠ
요 몇일 너무 피곤하다 ㅜㅜ
난 갑상선 때문에 남들보다 2배는 빨리 피곤해지는 몸쓸 체질 아후 ㅠㅠ
무릎이랑 손목은 더 쑤시고 온몸은 다 뻐근하고 ㅜㅜ
은채는 이렇게 순하건만 ㅋㅋㅋ
오늘 아침에 목욕하고 순딩이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