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은채 어린이집에서 신발을 안가져와서 마침 집에 있던 덧신이 생각나서 신켜서 아침에 보냈는데 ㅋㅋㅋㅋㅋ
날아다니네 ㅋㅋㅋㅋㅋ


정말 신발이 무거웠던게야?? ㅠㅠ
이런걸 한두개 더 사야하나?? ㅠㅠ
이제 겨울이라 추울텐데.....
이것도 아는 언니한테 선물받은거였는데.
어쩌니~~~
정말 하나 도 사야해??
신발이랑 틀려서 한번 신으면 빨아야하는데 아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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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은채는 전화를 좋아하는데 어린이집에서 저러고 있구나
집에서는 내 폰만 보면 달라고 하고 화면 나오게 누르라고 한다음에 여보세요??? 하고 혼자 머라머라 알아들을 수 없는 혼자만의 대화를 한다. ㅋㅋ


잘 놀았는지 잘 자네 ㅋㅋㅋㅋ
요즘 먹는것도 잘 먹고 너무 이쁜짓을 많이 해서 이뻐하고 싶으나 시후 때문에 그거도 못하겠음 ㅠㅠ
질투 작렬~~~~
넌 은채 10배는 이뻐했단다 ㅠㅠ
은채가 지금이 제일 이쁠 때인데 난 뽀뽀 한번을 못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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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가 아침에도 나랑 신발신고 놀이터 놀다가 어린이집도 걸어서 같은데 ㅋㅋㅋㅋ
어린이집 쌤하고는 신발을 안신을려고 하네 ㅋㅋㅋ


거 참 이상하네 ㅋㅋ
아주 인상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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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채가 잘 먹고 잘 놀아서 너무 좋네 ㅋㅋㅋㅋ
다행히 둘 다 아프지도 않고 조금 있으면 찬바람 불면서 다시 감기는 시작하겠지만 그래도 한달 정도는 평온하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


지금은 뭐든 신기할테니 새로운거 하나만 있어도 한참을 혼자 잘노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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