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식도 없이 눈이 내렸다.
뭐 내가 기상을 몰랐던거 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눈을 보는건 항상 좋은일이다.
얼마 전 명동에 갔을 때도 이렇게 눈이 내리더니 요즘 운 좋게 보는 눈이다.
아마도 내 20대에 마지막으로 보는 눈이 아닐까 싶어서 더 특별해진다.
뭐 그렇다고 새해에 보는 눈이 틀려질까만은.. 그래도 나의 마음이 좀 틀려지지 않을까?
'Sto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살았던 흔적을 남길려고 노력하는데... (0) | 2009.01.11 |
---|---|
회사 티슈 통.. (0) | 2009.01.02 |
나 이제 바빠요~! (0) | 2008.12.09 |
싼티와 뽀거랑 대학로~ (0) | 2008.11.28 |
가끔 하는 셀카질.. ㅋ (0) | 2008.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