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식도 없이 눈이 내렸다.
뭐 내가 기상을 몰랐던거 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눈을 보는건 항상 좋은일이다.
얼마 전 명동에 갔을 때도 이렇게 눈이 내리더니 요즘 운 좋게 보는 눈이다.
아마도 내 20대에 마지막으로 보는 눈이 아닐까 싶어서 더 특별해진다.
뭐 그렇다고 새해에 보는 눈이 틀려질까만은.. 그래도 나의 마음이 좀 틀려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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