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티가 이번주 주말에 부산에 가서 뽀거랑 같이 대학로에서 놀았다.
늦은 점심으로 파스타와 피자를 먹고..
'순정만화' 영화도 셋이 보고..
뭐.. 영화도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한번 볼만 할 듯.. 만화의 원작이 더 재미있고 좋지만..
영화도 나름 나쁘진 않았다.. ㅋㅋ
싼티는 또 대학로가 첨이라며.. ㅋㅋ 여기저기 구경하고..
두더지도 한번 해본다며..
사실 싼티가 저거 할 동안 뽀거랑 난 도망갔다.. ㅋㅋ
싼티야.. 사실 촌스러워 보였어~~~ 으흐흑...
또 이렇게 헤어지기가 싫어서
'반저'가서 사과소주 한잔하고.. ㅋㅋ
거기에 타로카페가서 둘이 점도 보고~
뽀거는 틀림없이 내년에는 한국에 없겠구나~
싼티는 힘내라~ ㅋㅋ
싼티야~ 또 올라와라~
닉이랑 같이 오던가~ 또 널자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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