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s Story

어린이집에서 산타할아버지 복장을 원장님이 하고 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

시후는 무섭다고 울고불고 난리였다.. ㅋㅋㅋㅋ

뭐가 그렇게 무서운지... ㅋㅋㅋㅋ

오늘 저녁에 어린이집에서 집집마다 다니면서 산타할아버지가 오셨는데...

역시 시후는 울고불고.. 무섭다고 난리 아주.. ㅋㅋㅋ

사진을 한방 못찍었다.. ㅋㅋㅋ

결국 선물만 급하게 두고 퇴장.. ㅋㅋㅋ

그래서 선물은 아는건지...

뜯어보라고.. 관심을 보이는구나~ ㅋㅋㅋ

안에는 원장님이 준비하신 수면 조끼~

크기가 켜서 내년에 입히면 되겠다~ 훗... ㅋㅋ

요 몇일 진짜 겨울이 와서 급 추워졌는데...

그런데.. 난 차가운걸 먹어야 속을 다스릴 수 있고..

결국 회사 과장님이랑 이디아 가서 그린티 프라프치노.. 한개.. ㅋㅋㅋ

오늘 기상일보에서.. 눈이 온다고 하더니..

조금씩 날리던 눈이 평펑... 쏟아진다..

눈발이 점점 굵어지더니.. 급기나 오후에는 천둥번개가 치며 눈이오네.. ㅋㅋㅋ

눈올 당시에는 그다니 날씨가 많이 춥지는 않아서 쌓이진 않겠구나~ ㅋㅋ

눈오는건 좋아~ 쌓이지만 않는다면... ㅋㅋ

퇴근할 때 너무 힘들어.. ㅠㅠ

어느날 부터 회사 어딘가에서 느닷없이 장닭이 우는 소리가 나서.. 봤더니.. ㅋㅋㅋ

지하 닭 관련 식당에서 만들어 놓은 닭... ㅋㅋㅋ

지게 스피커도 있어서.. 24시간 운다. ㅋㅋㅋ

첨에는 깜짝 놀랬....

하지만 왠지.. 저 가게는 안 땡겨... 아직 한번을 안갔구나. ㅋㅋ

알고보면.. 뒤로 해서.. 닭이 총 3마리.. ㅋㅋㅋ

귤은 잘 안먹었었는데...

요즘 우리가 좀 먹었더니 귤보면 달라고 한다.

일단 한개 시후가 까고..

먹는건 시큰둥한데... 결국 우리가 다 먹긴하는데..

저렇게 한두개 정도는 먹는다.. ㅋㅋ

어린이집에서 항상 먹을 때는 의자에 앉아서 먹는데.. 집에서도 가끔.. 아주 가끔.. 먹을껄 주면 의자를 달라고 난리..

머.. 그래봐야... 5분도 안있지.. ㅋㅋㅋ

다시 의자 빼라고 난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