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후의 떼쓰기는... 과히... 초월한다..

어린이집에서 잘 놀다가도 내가 가면.. 시작한다..

엄마..엄마... ;;

집에 오면 절정이다.. 잉잉.. 엄마.. 이거.. 저거... 잉잉.. 줘.... 잉잉...

내가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엉엉... 엄마... 엉엉.... ;; 닭똥 같은 눈물이 아주.. 뚝뚝...

요즘 이런 껌딱지가 없다...

한시도 안떨어질라고 해서.. 내가 죽을 판... ㅠㅠ

밤에 자면서도.. 살짝 깨면. 엄마... 엉엉... 엄마... '어.. 엄마 옆에서 자잖아... ' 하면.. 또 그냥 자고.. ㅠㅠ

이렇게까지 안했었는데.. 요글레.... 2,3주 사이에.. 아주 심해졌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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