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라버니가 나한테 여권을 주려고 집에 왔는데..

역시나 오후에나 올려나 했는데.. 무슨.. 8시가 다 되서 왔다. ㅋㅋㅋㅋ

오라버니가 사온 해물찜을 먹고 나서 9시가 됐네.. ㅋㅋ

시후도 7시 넘어까지 밤잠자듯이 잠을 두어시간 잤으니 잘리가 없고.. ㅋㅋㅋ

에너지 넘치는 시후는 방에 뛰어다니고..

 

그랬더니 오라버니.. 드라이브나 가자고.. ㅋㅋㅋㅋ

목적지 북악스카이웨이.. ㅋㅋㅋㅋ

오라버니 담배나 피겠다고 먼저 나간다고 했더니.. 시후가 삼촌~~ 삼촌~~~ ㅜㅜ

지도 나가겠다고 현관에서 징징... ㅋㅋㅋ

오라버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ㅋㅋㅋㅋㅋ

시후 옷도 입어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라버니 표정 웃겨죽는줄 알았네.. ㅋㅋㅋ

오라버니 낯이 익으니.. 같이 나가자고.. 나가는거 좋아하는 시후가 그냥 있을리가..

결국 오라버니.. 시후 옷입을 때가지 다 기다리고나서 같이 나감. 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추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야경도 볼겸해서 갔다..

시후 뛰어댕김.. 춥다고 해도.. 다 필요없고 마냥 뛰어다님.. ㅋㅋㅋㅋ

여기서도 삼촌이 안보이면.. 삼촌... 삼촌... 찾으러댕김.. ㅋㅋㅋㅋㅋㅋ

 

불을 보니.. 반짝반짝.. 연발... ㅋㅋㅋ

11시가 되서 집으로 오는데.. ㅋㅋㅋㅋ

니가 암만 자도.. 졸리지.. 9시면 잠이 드는데.. ㅋㅋ

차에서 결국 시후는 자고.. ㅋㅋ

 

몇시간 안됐지만.. 오랜만에 밤공기 마셨네.. ㅋㅋㅋ

나도 이렇게 다니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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