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신혼여행에 우리가 눈치 없이 끼워서 깄는데 ㅋㅋㅋ
새벽부터 일어나서 비행기를 탄다고 비몽사몽 ㅠㅠ
시후는 5시에 일어나도 비행기 볼꺼라고 잠을 안잠.
비행기와 차를 본다고 정신이 없네 ㅋㅋ
7시 10분 출발 진에어 항공.


애 둘 짐이 장난이 아니고 ㅠㅠ
다행이 국내선이라 그런지 분유물을 타고 비행기에 들어감 ㅋㅋ
시후는 밖에 본다고 정신없고 은채는 조용히 안겨서 50분을 감 ㅋㅋ
나중에는 시후도 잠이 들고 ㅋㅋ
그래도 비행기 타고 귀아프다고 울지 않아서 다행~~


괌에 비하면 50분 금방이구만 ㅋㅋㅋ
무사히 제주도 도착.
아가씨네는 일이 좀 있어서 비행기를 못타서 한시간 넘어 도착 ㅜㅜ
시후 공항을 몇비퀴도는데 이불들고 다님 ㅋㅋㅋ
다행이 도착해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꿩샤브를 ㅋㅋㅋ
렌트카를 타고 나왔는데 괌이나 제주도나 풍경이 비슷 ㅋㅋㅋ
난또 첨으로 꿩을 먹었는데 머 그닥 ㅋㅋㅋ
애들만 셋이라 정신없어서 사진도 하나 못찍었네 ㅠㅠ


마트에서 장보고 숙소에 와서 고기 파리~~ ㅋㅋㅋ
시후도 한자리 잡고 먹고 그래도 오늘은 시후가 밥을 좀 먹네 ㅋㅋㅋ
아후 점점 시후는 컨트롤도 안되고 떼를 쓰고 너무 힘들다. ㅠㅠ
여기서도 얼마나 뛰고 사고치는지 피곤한 하루가 지나갔다. ㅋㅋ

오늘은 시댁 아가씨 결혼식.
난 결혼식 이후로 안입던 한복을 입고 ㅋㅋㅋ
동네 미용실에서 머리와 메이컵을 했는데 밍했... ㅜㅜ
안경을 안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메이컵을 귀신처럼 ㅠㅠ
안경쓰고 정신차려보니 깝놀 ㅠㅠ
역시 동메 미용실이라 ㅠㅠ
좀 괜찮게 하는곳은 이미 예약이 끝나서 아놔 ㅜㅜ
집에서 립스틱이라도 지우고 불이나케 갔다.


근데 애 둘 데리고 가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ㅠㅠ
은채는 못잔다고 울고 불고 시후는 한시도 가만히 않있고 사고치고 ㅜㅜ
엄마가 시후는 못보겠다며 ㅋㅋㅋㅋ
아빠는 따라 가지 못함 아후 피곤 ㅠㅠ


그래도 아가씨 이뻐용~~ ㅋㅋㅋ
행복하게 살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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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리원 동기들을 만나러 현이 언니집에 모였는데 내가 좀 일찍 가서 은채랑 놀고 있었다.
요즘 은채가 뒤집을려고 열심히 하긴하는데 완전히는 힘든데 언니집에서 성공 ㅋㅋ


이건 또 무슨 경우인가 ㅋㅋㅋ
끙끙거리더니 혼자 뒤집는다 ㅋㅋㅋ
우훗 뒤집기 성공 그런데 다시 집에 오니 잘 안되는 듯 ㅡㅡ^
언니집에 뭐가 있었나?


애들이 다섯은 되서 단체컷을 찍을려고 했더니 현주니는 컨디션 별로 은채는 내리자고 ㅋㅋㅋ
정신없이 못찍다가 막판에 서우랑 한판 찍음
담주 소율네에서 다시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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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릎이 넘 아파서 은채를 안아주기가 넘 힘든데ㅠㅠ
오늘 은채을 업어 봤는데 드디어 성공!!!
뒤로 업으면 무릎 아픈 좀 덜하니깐 ㅋㅋ
우후~ 했는데 아놔 역시 ㅠㅠ


졸린데 쪽쪽이가 없다고 난리 ㅠㅠ
어떻게 하나~ 이제 업기는 힘들겠는데
내 무릎 ㅠㅠ


그래서 이제 시후 어린이집에 갈때도 왠만해서는 유모차를 가지고 가야겠다.
생각보다 안울어서 킴스까지 갔다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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